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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신도시~성석간 도로개설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서울~문산고속도 운정IC와 연결 연장 1.6km, 4차로 개설 계획


파주시는 지난 7일 고양시 고봉5통 마을회관, 파주시 상지석2통 경로당에서 운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로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업체에서 도로개설공사에 대한 내용과 노선변경 사유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도시~성석간 도로개설사업은 운정신도시에서 서울~문산고속도로 운정IC와 연결하는 연장 1.6km, 4차로 계획으로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진입이 한층 쉬워진다. 이 사업은 서울문산고속도록 개통시기인 2020년 11월 이전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은 관계 전문가와 검토 후 사업시행시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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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국 방문 계획은 왜 알리지 않을까? 파주바른신문이 ‘김경일 시장 해외 출장에 시의회 반발’이라는 보도를 한 지 하룻만에 파주시가 12일 김경일 시장의 폴란드 출장 계획을 언론에 배포했다. 김 시장을 비롯 공무원 11명이 6월 19일 출국해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를 방문 기업, 청소년, 문화, 행정 등 우호도시 제휴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내용이다. 언론보도자료에 따르면, 비아위스토크시가 지난해 11월 파주시에 자매결연 제안을 했고, 올해 1월에도 파주시장을 행사에 초청하는 등 수개월 동안 실무 교류를 통해 일정을 조율했다며 외유가 아니라는 점을 굳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의 주장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 계획을 세웠다면 왜 하필 파주시의회 정례회 기간에 일정을 잡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어야 한다.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함께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은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언론보도자료에는 중국 방문 소식이 전혀 없다. 파주시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중국 라오닝성 국제 우호도시 무역대회에 참석한다며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보도자료에 중국 방문은 빼고 폴란드만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파주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