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7.1℃
  • 맑음강릉 20.2℃
  • 구름많음서울 18.4℃
  • 맑음대전 18.2℃
  • 구름많음대구 16.2℃
  • 흐림울산 19.3℃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21.0℃
  • 구름조금고창 19.0℃
  • 흐림제주 23.0℃
  • 맑음강화 16.9℃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5.3℃
  • 구름많음강진군 20.3℃
  • 구름많음경주시 17.7℃
  • 구름많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행정

파주시, 심학초교 진입 도로공사 보상협의 진행

‘현장속으로’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확인

파주시는 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 추진을 위해 손실보상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진입도로는 시도1호선에서부터 심학초교 정문으로 이어지며, 기 준공된 60m를 포함해 총 길이 160m, 폭 10m (보도2.3m)로 조성된다.
지난 10일 열린 ‘희망파주 현장속으로’는 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이재홍 파주시장과 심학초교 관계자, 마을 주민들이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업 관련 대화를 나눴다.
당초 도로 계획은 심학초교 뒷문방향으로 7억원을 반영해 진행하고자 했으나, 학교 및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정문 방향으로 변경하고 추가 예산 10억원을 반영해 추진 중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시도 1호선의 진?출입 차로 개설이 포함됐다. 심학초교로 올라가는 기존노선을 확장하고 편측 보도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전망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기반시설 예산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심학산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 도로의 패러다임이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바뀌는 정책을 점차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이젠 더 못 참겠다” 김경일 시장 황제수영 동영상 상영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마을입구 건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김경일 시장의 황제수영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주민들은 파주시가 성구매자 차단을 이유로 마을 입구에 공무원과 경찰 등을 배치해 새벽까지 길목을 틀어막고 있어 밤잠을 설치는 것은 물론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로 보일 우려가 있어 그동안 파주시에 다른 곳으로 이동해 줄것을 수차례 호소했다. 그러나 김경일 시장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주민들도 김 시장의 부조리를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25일 밤 10시 연풍2리 연풍교회 앞 4차선 도로 마을 입구에 파주시 공무원 10여 명이 성구매자 차단 피켓을 들고 나타났다. 이에 맞춰 대책위 주민들도 '지방선거 공천은 물건너갔다'는 김경일 삼행시가 적힌 피켓을 들고 맞불 집회를 벌이며 건물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김경일 시장의 황제수영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상영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3월 시가 민간 위탁한 수영장에서 점검 시간에 황제 강습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 시장은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이른바 ‘황제 수영강습’ 의혹과 관련해 김 시장과 목진혁 파주시의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