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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적성일반산업단지 출.퇴근 버스 운행 개시

파주시, 적성산업단지 근무자 출.퇴근 개선에 큰 도움 기대


 적성터미널에서 적성일반산업단지 간을 오고가는 092번 마을버스가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적성면 가월리에 위치한 적성산단은 현재 18개 업체의 239명이 근무 중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해 근무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적성산단 경영자협의회가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시에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노선 확충을 건의했으나, 입주율이 32%로 낮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는 가동 예정 업체들의 수요를 예측함은 물론, 버스 노선이 확충되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해 근로자들의 승객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해 신설 노선을 개시할 수 있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적성산단 출.퇴근 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근무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통해 교통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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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