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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파주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본격추진

3공구 금촌IC 사업 착공, 엘지로~지방도360호 진입램프 연말까지 차단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추진 중인 서울~문산 고속도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2015년 착공하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 2조2941억원이 소요되는 민자고속도로로 파주시에서 3대 핵심과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주) 관계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사업 중 파주스다디움 앞 3공구 금촌IC 건설구간 토지성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착공했음을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 4공구 ‘월롱교’ 설치를 위해 LG로에서 지방도360호(금촌~월롱간 도로) 금촌방향 진입램프를 6월12일부터 12월31일까지 차단하고 교통우회를 실시한다.

지난 4월18일 서울문산고속도로(주)와 파주경찰서간 교통우회계획 협의한 사안으로, 지방도360호 금촌방향 진입하기 위해서는 LG로 덕은5리 사거리에서 월롱면사무소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지방도360호(금촌~월롱간 도로) 금촌방향으로 진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제2의 서해안 고속도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인적, 물적 교통의 원활한 수송은 물론 장래 70만 의망 파주 도로건설과 남북경협을 통한 파주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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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