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여성민우회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해체를 위한 파주시의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행사가 집결지 여성의 사생활과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며 파주시에 코스 변경 등의 정책 변화를 제안했다. 그러나 파주시는 파주여성민우회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전제로 한 시민지원단에 참가단체로 들어와 있으면서도 뒤늦게 이를 문제삼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 1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열린 파주시의 여행길 걷기 행사에 참가한 파주여성민우회는 파주시에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집결지 바로 앞을 지나는 여행길 걷기 행사는 성매매 여성들의 생활공간을 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노출시켜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하고 대상화하는 것으로 여행길 코스 변경을 요청한다.”라는 의견을 제안했다. 민우회는 또 “(참가자들이) 걷기 전 사전교육에서 사적인 대화나 웃음, 사진촬영 금지 등의 교육을 받고 있으나 실제 행사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바라며 걷는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이라는 명칭이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마치 관광지를 걷는 행사처럼 가볍게 보였다. 이러한 문제를 성매매집결지 담당팀장에게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T
1933년 4월 15일 경기도 개성에서 창간된 ‘고려시보’는 일제강점기인 1939년 6월 “본사 주최 용지굴 탐사단 21명이 지난 11일 오전 9시 35분 개성역에서 경의선 열차에 올랐다. 문산역에서 내린 탐사단은 자동차 두 대에 나눠타고 ‘봉서산성’을 올라 문산평야를 굽어보고 걸어서 ‘용지굴’로 향했다.”라는 ‘용지굴’ 탐사 후기를 실었다. 당시 ‘고려시보’는 ‘용지굴’ 탐사를 이렇게 보도했다. “주내면장 유명근 씨의 안내로 굴 안에 들어서니 음산한 바람이 풍기어 나오고 암흑을 향하여 꺼지려는 촛불을 가리고 기어들어가는 일행은 아기자기한 탐사의 스릴에 온 몸의 신경이 찢어질 듯 긴장해진다. 몸을 새우처럼 꼬부리고 혹은 기어서 20간(40여 미터)쯤 들어가니 굴 안이 홀연히 넓어지고 천정이 80여 척(약 24미터)이나 되도록 높은데 푸득거리는 박쥐 소리에 고대신화에 나오는 신비스런 동굴이 연상되어 웅대한 자연 앞에 움츠려진 인간의 나약함이 느껴진다.” 그로부터 약 84년이 흐른 2023년 9월 22일 오전 10시 파주읍 연풍리에 있는 육군 전진회관 앞에 1사단 교훈참모 이정운 중령 등 군 관계자가 모였다. 곧이어 ‘용지굴’ 탐사단인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
파주시 운정4동은 20일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일대에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화단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특색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폐타이어를 화분으로 제작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일대에 국화, 메리골드 등 176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화단을 조성한 지역은 상지석동 마을 입구로,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가구 등 쓰레기 불법 투기로 마을 주민은 물론 인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불편을 겪던 곳이다. 이에 주민들이 수시로 청결 활동을 해 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반복되었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폐타이어에 다양한 색으로 도색해 화분으로 제작했으며, 주민들도 흙을 가져와 화단을 조성하며 정비 사업을 추진, 마을 미관이 달라지게 됐다. 신동준 상지석1통장은 “마을 내 상습 쓰레기 투기로 주변 환경이 지저분했었는데 이렇게 화단으로 조성하니 마을 환경이 달라졌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화단을 잘 관리해서 깨끗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마을 환경을 위해 함께 화단을 가꿔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0월 14일 솔가람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토닥토닥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이 가진 특화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이용자 요구에 맞는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람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음악 특화프로그램 '음악 읽어주는 도서관: 토닥토닥 클래식'을 진행했다. 특히, '음악과 마음'을 주제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음악을 경험하고 이해하도록 낭독음악회, 부모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는 '토닥토닥 클래식'의 마지막 기획물로, 가람도서관 상주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앙상블 ’클래즈‘의 해설과 연주로 공연된다. 생상스의 ‘백조’ 등 친근한 클래식 연주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6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22일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https://pajuutc.co.kr)에서 좌석예매를 할 수 있다.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슬기로운 금융생활‘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은 중장년 나이에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 등에 관한 재무 특강으로, 재취업 및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있는 중장년(만 40~59세)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11월 3일 온라인(ZOOM)교육으로 진행되며, 금융상식 및 연금 운용, 절세 및 재테크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비법이 전수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화 시대의 투자 전략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한 자산 운용 전략 ▲투자 기간을 고려한 자산 배분 ▲노후 생활비 산정 기준 ▲ 금 자산별 특징 이해 및 절세 전략 ▲슬기로운 연금 자산 인출 비법 소개 등 재무 상태 점검과 실질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 슬기로운 노후를 준비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제사정이 어려운 요즘, 중장년을 위한 투자 및 절세 전략, 자산 인출 비법 등을 익혀 체계적인 재무관리와 안정적인 노후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 운정, 문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해
파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제트(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평화누리캠핑장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임진각평화곤돌라는 9월 28일~10월 3일까지 80세 이상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관광객들은 파주 장릉·삼릉을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9월 29일 추석 당일 관람료가 무료다. 율곡수목원 역시 휴무 없이 운영되며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아이들 놀이터도 있어 온 가족이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애완동물 동반은 입장이 제한되며 캠핑 의자는 설치할 수 없으나, 돗자리와 간단한 도시락은 가능해 가을을 만끽하며 명절 음식과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헤이리예술마을에서는 9월 23일~10월 1일에 ‘헤이리국제음악제’가 열린다. ▲클래식기타 연주회 ▲바이올린 연주회 ▲헤이리챔버오케스트라 음악회 등이 날짜별로 준비되어 있다.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헤이리예술마을 누리집(www.heyr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
파주시는 21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광고협회를 직접 찾아 회원들과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시광고협회와 함께한 이동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회원들과 옥외광고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된 논의 사항은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정당 현수막 정비 대책 ▲옥외광고물 조례 규제 완화 ▲풍수 대비 안전점검 예산 편성 ▲폐현수막 처리 방안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문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 및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광고협회 회원들과 ‘송편’을 나누고, 훈훈한 덕담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파주시 발전을 위해 옥외공고물 점검과 옥외발전금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오신 광고협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 도시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오늘 건의하신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파주시 광고협회 ’이동시장실’에 이어 10월에도 기업인, 예술인, 건축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갈
파주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진료 공백과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일반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4개 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인 코키아병원(9월 29~30일 휴무) 등 지역 내 병의원 91곳과 약국 109곳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휴 중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상시 제공해 주민들에게 혹시 모를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파주시 누리집(paju.go.kr), 응급의료포털 이젠(https://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확인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
김경일 파주시장은 9월 21일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이 마무리되어 운영개시 전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촌로터리 주변은 관공서, 상가, 아파트 등이 밀집해 있는 도심지이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해 금촌동 956-1번지 일원 파주보건소 인근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를 지난해 9월에 착공해 1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은 건물식 2층 3단 119대가 주차 가능하다. 9월 말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운영될 예정이다.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의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22시로, 주차요금은 30분에 500원이 부과되며, 평일(22-09시) 및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교통 기반 시설이며, 이번 준공으로 도심지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용 편의가 증진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도심지 및 역세권 주변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2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파주참사랑회(회장 김승기)와 탈북 대표 2명을 초청해 명절 선물세트 100개(2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의 고향과 재북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파주참사랑회에서 준비한 명절 선물세트는 파주경찰서 담당 신변보호담당관이 탈북민 가정 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기 회장은“추석 명절에 탈북민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왔다”며“앞으로도 탈북민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경찰서장(서장 김영진)은“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탈북민에 파주참사랑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변 안 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주참사랑회는 지난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해 14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 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탈북민들의 사회적 적응을 위해 매년 자녀 장학금 1,000만 원과 명절에는 생필품 등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의 역량개발 유도 등 인적자원관리(HRM)과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공사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가운데 올해부터 2026년 9월까지 3년간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고,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실제 공사는 블라인드 채용 완화를 통한 직무능력 중심 우수인재 선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 생애주기별 교육체계 구축·운영 등을 통한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인증이 공정한 인사제도와 역량중심의 임직원 교육훈련에 힘써온 우리 기관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체계적이며
파주시 월롱면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부식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꾸러미는 소외계층 없이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박스와 참치, 햄을 포함한 6만 원 상당의 부식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월롱면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세심하게 챙기며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명섭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뜻을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대상 가구를 추천하고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월롱은 어느 곳보다 정이 넘치는 마을인 만큼, 모든 주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며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월롱면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명절맞이 꾸러미 나눔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파주시 운정5동은 20일 저소득 가구에게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후원 물품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원 운정5동장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고립 가구 10가구를 방문했다. 후원 물품으로는 파주시 희망푸드뱅크에서 생필품, 운정5동 소재 맷돌우리콩감자탕에서 감자탕,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과 두유를 지원했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함께 나눈 작은 기부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