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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파주시‘시.도 2호선 외 7개 노선’

도로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파주시가 관내 도로개설이 완료된 ‘시.도 2호선 외 7개 노선(L=35.46km)’에 대하여 토지이용 규제사항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도 2호선 외 7개 노선의 도로구역을 결정하고 지형도면 고시 등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파주시는 시.도 노선지정을 통하여 도로 사업을 완료했으나 지형도면의 작성 및 등재가 안돼 토지이용계획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로구역 등 기본 조사 및 지형도면고시’를 완료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도로지정현황 등에 대한 행정사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방도 363호선(야동~금릉, 4㎞) 등 파주시 관내 도로구역 8개 노선(21.5㎞)에 대하여 도로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파주시 소관 도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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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 못 참겠다” 김경일 시장 황제수영 동영상 상영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마을입구 건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김경일 시장의 황제수영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주민들은 파주시가 성구매자 차단을 이유로 마을 입구에 공무원과 경찰 등을 배치해 새벽까지 길목을 틀어막고 있어 밤잠을 설치는 것은 물론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로 보일 우려가 있어 그동안 파주시에 다른 곳으로 이동해 줄것을 수차례 호소했다. 그러나 김경일 시장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주민들도 김 시장의 부조리를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25일 밤 10시 연풍2리 연풍교회 앞 4차선 도로 마을 입구에 파주시 공무원 10여 명이 성구매자 차단 피켓을 들고 나타났다. 이에 맞춰 대책위 주민들도 '지방선거 공천은 물건너갔다'는 김경일 삼행시가 적힌 피켓을 들고 맞불 집회를 벌이며 건물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김경일 시장의 황제수영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상영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3월 시가 민간 위탁한 수영장에서 점검 시간에 황제 강습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 시장은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이른바 ‘황제 수영강습’ 의혹과 관련해 김 시장과 목진혁 파주시의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