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부터 6월까지 헤이리 소재 스튜디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16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지원 사업“또바기(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의) 우리 가족-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가족의 긍정적인 가족상 확립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 및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안전한 촬영을 위해 한 가족 단위로 촬영이 진행되며, 스튜디오 내 지속적인 소독과 발열 체크 등을 할 예정이다. 첫 촬영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마음은 있지만, 실천이 어려웠던 가족사진을 찍으며 온 가족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이번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가족들의 밝고 건강한 웃음을 보니 매우 기쁘고,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줄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그 가족의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파주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
파주시 금촌2동(동장 김영미)은 1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규)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의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화분 만들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인 「함께 그린(Green) 손바닥 정원」의 프로그램으로 협의체 위원과 어른신 일대일 원에수업으로 진행됐다. 김영미 금촌2동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느꼈던 홀몸 어르신들이 이 행사를 통해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내고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금촌2동 특화사업 참여를 원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금촌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940-8597)으로 연락하면 맞춤형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함께 그린(Green) 손바닥 정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비접촉이 일상화되면서 고독사 위험과 우울감이 높은 중증질환자,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1인가구를 위한 금촌2동만의 심리방역프로젝트이다.
파주시 파주읍(읍장 이성근)은 11일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파주5리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이 동참하여 직접 캔 쑥으로 만든 쑥개떡과 도미솔 김치, ㈜오뚜기 식품, ㈜신흥식품으로부터 후원받은 식료품이다. 이환락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쑥개떡 드시고 옛 추억의 향수도 느끼시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잘 극복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선물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을 하지 못해 답답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큰 위로가 되고 고맙다” 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성근 파주읍장은 “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파주읍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방문보건서비스가 필요한 읍면 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의료진 방문, 생필품 전달, 복지 상담을 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두드림데이는 교통이 불편하여 병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하여,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 연세송내과 가정간호센터에서 가정 방문하여 기초 건강 확인, 건강 상담 등을 한다. 월롱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61세, 남)는 “병원에 가고 싶어도 내 몸이 불편하고 차비도 많이 들어 망설였는데 직접 찾아와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 치료 받고 건강해져서 두 발로 건강하게 걷고 싶다”며 말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이웃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와 복지를 함께 제공하고자 했다”며 “파주시 농촌지역 취약계층 분들에게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보건서비스를 받고 싶은 분들은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정책과(031-940-8585)로 연락하면 된다.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도가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파주시에 거주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아이폰 사용자,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른 스마트기기(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 AI스피커)가 배부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7월부터 6개월간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 등이 제공된다. 최경희 건강증진과장은 “노인보건사업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을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청렴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12일 여성시설 4개소와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선언식을 했다고 밝혔다. 청렴협의체는 파주시에서 보조금을 지급받는 성폭력 상담소,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여성인권센터,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등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선언식 ▲보조금 집행교육 ▲간담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청렴협의체와 청렴선언식은 청렴한 파주를 위한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액 1억2천만원 전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미리 압류해둔 대여 금고 안에는 환가 가능한 물건은 없었으나, 체납자의 집에서 100만원권 수표 100장과 10만원권 300장 등 수표를 발견했다. 징수과정에서 체납자가 수표를 분실신고 하여 부도수표로 지급 정지되었으나, 은행에 지급 정지 해제 요청을 하여 체납세금 전액 징수하였다. 한편, 파주시는 2022년 총 8건의 가택수색 실시, 현장 징수로 137백만원을 체납액에 충당하고 명품가방, 시계, 귀금속 등 유체동산을 압류하였으며 압류한 동산은 향후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2021년 동안 총 21건의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현장 징수 204백만원을 포함하여 유체동산 175점을 압류하였으며, 공매를 통해 9백만원을 체납액에 충당했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하며,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 유예, 결손처분 등을 통하여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파주시는 금촌주민협의체, 금촌1동 주민자치회 회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촌통일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금촌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촌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도시재생을 즐겁게 배워보고 함께 만들어보기라는 주제로 ▲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구성 ▲ 지역의제 발굴 ▲ 주민공모사업의 기획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수호 도시발전국장은 “금촌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및 참여를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해 역량있는 주민 활동가를 양성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금촌1동 금촌통일상권 일대 149,734㎡에 150억원을 투입해 ▲ 골목으로 이어지는 상권활성화 ▲ 생활문화로 이어지는 가로환경 ▲ 골목정원으로 이어지는 주거환경 ▲ 참여공동체 동행 프로그램 등의 세부사업으로 2025년까지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