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12.7℃
  • 맑음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11.0℃
  • 구름조금대구 6.5℃
  • 구름조금울산 9.3℃
  • 구름조금광주 10.1℃
  • 맑음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10.7℃
  • 맑음제주 13.8℃
  • 구름조금강화 7.0℃
  • 구름많음보은 8.6℃
  • 흐림금산 11.3℃
  • 구름조금강진군 6.0℃
  • 구름조금경주시 6.5℃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문화일반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시민과 함께하는 ‘PAPA 페스티벌’ 개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523일부터 29일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시민참여 예술축제 ‘PAPA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단의 PAPA페스티벌은 Paju Artist's are in Paju Art center 의 줄임말로, 파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파주 문화시설 중심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기획 되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3,5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하여 추진된다.

 

 파주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원재연과 전통예술단 호연, 극단 예성, 예술공감 인칸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행복하모니콘서트도 초청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PAPA페스티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함께라면 행복해요라는 켐페인이다. 관객은 관람료 대신 라면 한봉지를 기부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공단은 페스티벌이 끝나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전 레크레이션과 포토타임, 팬사인회 등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시민참여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공단의 2019문화사업은 객석의 일부를 저소득층 어린이 등 그간 문화적 혜택을 누릴 여유가 부족했던 계층에게 우선 좌석 배정하여 폭 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밝히며, 안전한 공연장 환경조성을 전제로, 시민이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일시

2019.5.23.() 19:30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행복하모니콘서트>

2019.5.24.() 19:30 원재연 피아노리사이틀

2019.5.25.() 16:00, 19:00 트롯트마당극 춘향전

2019.5.26.() 16:00. 19:00 전툥연희 판&

2019.5.29.() 15:00. 19:30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문의 : 950-1853 공연예약 : www.pajucf.or.kr(파주문화시설)


오늘의영상





[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