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손혁재 사장은 7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 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손혁재 사장은 지난 6일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 팻말을 들고 ‘안전괄호 포즈’를 취한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로 김수현 MBC 23기 공채 탤런트, 박대성 파주시의원,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손혁재 사장은 “챌린지 참여가 확산되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트린뮤지움(Art Rin Museum)은 2021년의 첫 번째 전시로 최은숙 작가의 ‘그리운 풍경 공감하기’ 를 개최하여 지난 1월 1일(금)부터 전시를 하고 있다. 아트린뮤지움의 이번 초대 전시는 1월 31일(일)까지 아트린뮤지움 제1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은숙 작가는 전통시장이라는 일상의 희노애락을 담고 있는 생활공간에서 깊은 영감을 얻어 창작의 테마로 삼았다. 화폭에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중첩된 이미지들이 시장이라는 공간을 누비며 느꼈을 작가의 미적 경험을 공감하게 한다. 현실과 가상의 간극의 틈을 비집고 형성된 다양한 감각들은 작품 안의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며, 각자의 삶을 떠 올리게 한다. 이지은 큐레이터는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지금, 전통시장이라는 너무나 일상적인 평범함이 지닌 미적 의미와 경험들을 관람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자세한 전시 내용과 일정은 아트린뮤지움 홈페이지(www.artrin.kr) 또는 네이버 블로그(artrinmuse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946-6428)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6일(수)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681부대 등 3개 부대를 찾아 혹한 속에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하고, 기지 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하였다. 부대를 찾은 이 총장은 “코로나19와 동장군에도 굴하지 않고, 빈틈없는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또한, 부대 지휘관들에게 장병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스트레스 경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최근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혹한기임을 고려하여, 공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고지대에 있어 기온이 낮고 근무 여건이 열악한 방공유도탄·관제부대들을 연이어 방문하며 대비태세 점검 및 장병 격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 이하 공사)가 ‘2021년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3기)’을 모집한다.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고객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공사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2018년 12월에 설치되었으며, 지난 2년간 정기회의 및 명예임직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3기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은 1월 4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하며, 공사의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중 ▲기획행정 ▲시설운영 ▲사업운영 ▲환경복지 등 각 분야별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손혁재 사장은 “2021년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파주도시관광공사로 전환 후 처음으로 구성하는 만큼, 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저희 공사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여 좋은 의견 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유관단체 및 장기이용고객의 추천모집도 병행한다. 서식은 공사홈페이지(www.pajuutc.or.kr) 공사소식 알림마당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또는 추천서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paju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26일, 27일 이틀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집에서 즐기는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빛도서관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은 ‘나는 내가 좋아’라는 제목으로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즐기는 도서관 ▲42가지마음의 색깔로 알아보는 나를 주제로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봉투마스크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서관이 아닌 가정에서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지만 자신의 속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신감을 갖고 새해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방법이나 궁금한 점은 한빛도서관 어린이실(☎031-940-573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blib)를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역 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 향상과 고부가 가치의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파주시 농어업소득사업 융자지원’의 사업 신청을 2월 5일까지 받는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연 1%의 대출 금리로, 2년 거치 후 3년 상환 조건으로 농업생산소득 및 생산기반 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농어가는 최대 5천만원, 농업인단체(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작목반)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대출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융자금은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사용해야 하며 비료, 사료, 유류구입 등의 운영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검토, 사업 대상지 확인, 담보물건 확인 등을 거친 뒤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단출장소 산업팀(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 접속하면 신청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 13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 증축을 위한 건축설계공모 심사를 완료하고 당선작과 입상작을 발표했다. 설계공모 당선작에는 서울시에 소재한 코스모스건축사사무소와 천장환 건축사의 공동작 ‘마당깊은 집’이 선정됐다. 입상작은 ㈜건축사사무소 오브, 페이퍼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태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창고와 인디의 공동작이 선정됐다. 이번 설계공모의 당선작에는 설계권과 설계의도구현권이 부여되며 입상작에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마당깊은 집’의 설계 의도는 잃어버린 공동체 일상을 되찾기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은 스케일로 나누어 건물과 건물, 건물과 자연이 중첩되게 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들로부터 “세 개의 건물로 나눔을 통해 대지가 갖고 있는 복합적인 맥락을 잘 해석하고 있다”, “내부의 마당공간을 중심으로 주민활동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간을 우수하게 풀어냈다”, “재료 및 형태가 절제돼 지역에 잘 맞는 디자인을 했다”라는 평을 받았다. 광탄면 행정복지센터 증축은 기존 1995년 준공된 광탄면행정복지센터의 행정기능과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분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091㎡,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돼 202
파주시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되자, 12일 본청 전직원 1,200여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이튿날인 13일에는 읍·면·동 및 사업소 전직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와 파주시 이동형 선별검사소 등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검사를 받은 직원 2,19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시에 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무관리지침을 전달하는 등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부서별 재택근무 또는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지난 주말이후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2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임시폐쇄 후 정상업무로 복귀했고,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전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방역의 컨트롤 타워인 파주시청 직원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