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북부지역의 중심지역인 문산읍이 건립을 마친 군인아파트 1,085세대 입주가 시작되며지난 12월 30일 현재 21,152세대 50,542명을 기록, 파주시에서 2번째로 인구 5만명(파주시 인구의 11%에 해당)을 넘어섰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지난 30일 2016 문산읍 종무식과 함께 5만 인구돌파 기념식을 갖고 지난 12월 12일 전입신고를 마친 권모씨(41세)가 5만번째 문산읍민으로 밝혀지자 김종택 이장단회장이 준비한 쌀과 장용석 주민자치위원장의 환영의 꽃다발 전달하며 축하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5만번째 문산읍민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문산읍은 파주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잠재하고 있어 파주시 북부지역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만번째 주인공 권씨는 “새로 건축된 군인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기뻤는데, 문산읍 5만번째 전입자로 이런 자리에 서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문산읍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산읍 종무식에서는 조병락 선유1리장이 이·통장 활동 유공 도지사 표창, 최원학, 이지영, 신종훈, 조중현, 윤휘빈, 최태승씨가 선행 시민과 이웃돕기 나눔 유공 표창 문산읍 백유경 주무관이 주민등록업무 유공자로 파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성삼수 읍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도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지원으로 문산읍이 더욱더 발전하는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 며“『문산 어울림 아파트』입주로 문산읍 인구가 5만을 넘겨 종무식에서 기념행사를 같이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고 밝혔다.
특히 “문산읍민과 사회단체가 발 벗고 나서 상반기 광고물 관리 평가 최우수, 11대 분야 77지표를 평가하는 2016년도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등 대외적으로 문산읍의 저력을 보여준 한해가 되었다” 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