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4℃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18.9℃
  • 맑음대전 19.0℃
  • 맑음대구 19.9℃
  • 맑음울산 18.8℃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20.0℃
  • 맑음고창 19.1℃
  • 맑음제주 17.2℃
  • 맑음강화 15.6℃
  • 맑음보은 19.0℃
  • 맑음금산 18.3℃
  • 맑음강진군 20.9℃
  • 맑음경주시 18.6℃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오늘의 영상

얼굴 화장용 스펀지 생산 공장 화재

URL복사


얼굴 화장용 스펀지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불이나 건물이 전소됐다.

 

 31일 오전 9시께 법원읍 동문리 이노코아 공장 창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전체로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를 출동시켜 화재 발생 두 시간만인 1120분께 완전 진화했으며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오늘의영상





“전쟁의 아픔 배어 있는 성병진료소… 역사적 공간으로 보존해야…” “내가 성병이 뭔지 알기나 알았어? 미군클럽에서 일하거나 살림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와서 받으라니까 그냥 반강제적으로 끌려가다시피 한 거지. 그때가 열아홉 살이었어. 선유리 거기에 성병진료소가 있었는데… 거기서 일 주일에 두 번씩 받았지. 그것도 일찍 가지 않으면 길게 줄을 서서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는데 그러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힐끗거리며 지나가곤 했었지.” 1948년생 박 아무개 씨의 기억이다. 보건사회부는 1960년 9월 24일 미군 당국의 요청에 따라 파주 10개소, 양주 5개소에 성병진료소를 설치해 외국인 상대 여성을 일 주일에 두 번씩 검진하는 성병관리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962년 9월 7일에는 경기도청에서 한미친선위원회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경기도를 대표해 박창원 경기지사가, 미군 측에서는 미1군단장 ‘휴·P·헤리스’ 중장과 참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미군 위안부에 대한 성병관리 강화대책으로 성병 검진을 받은 사람에 한하여 위안부 행위를 허용하고, 성병진료소 감독원(의사) 10명을 증원 배치하는 한편 경기도 보건사회국은 성병진료소의 증설 필요성에 따라 최소 10~20개소의 성병진료소를 증설하기로 했다. 당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