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읍장 성삼수)은 26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문산읍 행복e음 마을협의체 1인 1재능 나눔 릴레이」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대상「사랑 가득한 설 명절상차림」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사랑 가득한 설 명절상차림」재능 나눔 사업에는 성삼수 문산읍장, 개인 자원봉사자 등이 동참한 가운데 이효숙 문산읍 행복e음 마을 협의체 부위원장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 됐다.
이효숙 부위원장은 평상시에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재능 나눔은 2016년부터 시작된 문산읍의「행복가득한 1인 1재능 나눔 릴레이」사업 계획에 따른 것으로 2017년 새해 첫 번째 재능 나눔 프로그램 이다,
설 명절 상차림 나눔을 진행한 이효숙 부위원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가족과 이웃의 무관심과 경제적으로 명절상 차리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관내 독거노인, 중증암환자 등 총3가구를 방문, 손수 준비한 사랑 가득한 설 명절상차림을 전달했다.
이날 명절상차림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늘 혼자서 명절을 지내다 보니 명절상 준비는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뜻밖에 설 명절 상차림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효숙 부위원장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문산읍의 독특한 기부문화인 재능 나눔 릴레이 사업을 위한 재능 기부자들의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위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으로 나눔 릴레이가 확대되어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지속적인 재능 기부자 발굴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재능 나눔 사업을 적극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