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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적성면체육회 제6대 김형규 회장 선출

정기총회 개최, 이종출, 유종수 감사 새롭게 선출

적성면체육회는 지난 9일 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각급 이사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제5대 김현식 회장에 이어 제6대 회장으로 김형규(59)회장을 선출하고 재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약속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체육회 감사에는 이종출, 유종수 감사를 새롭게 선출하고 체육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상남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6년도 체육회 수입. 지출현황에 대한 보고와 결산감사 및 주요사업 성과 보고 등으로 2016년 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이어 김광년 임시의장의 주도로 임기가 만료된 적성면체육회장 및 감사선출이 진행됐다.
참석한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제6대 김형규 회장은 “적성면체육회가 파주시에서 제일 가는 체육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 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 


제5대 김현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한 해 9년만에 실시된 시민체육대회에서 단합과 발군의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면민들에게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김형규 회장을 중심으로 체육회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한층 발전하는 적성면체육회로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체육회는 지난해 9년만에 개최된 시민화합 체육대회에서 화합계주 우승, 게이트볼, 단체줄넘기 준우승에 이어 제7회 파주개성 인삼축제 씨름 한 마당에서 단체전을 비롯 남자 개인전을 우승했다.
적성면체육회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적성면 3층 대회의실에서 제5대 김현식 회장 이임 및 제6대 김형규 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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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 못 참겠다” 김경일 시장 황제수영 동영상 상영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마을입구 건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김경일 시장의 황제수영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주민들은 파주시가 성구매자 차단을 이유로 마을 입구에 공무원과 경찰 등을 배치해 새벽까지 길목을 틀어막고 있어 밤잠을 설치는 것은 물론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로 보일 우려가 있어 그동안 파주시에 다른 곳으로 이동해 줄것을 수차례 호소했다. 그러나 김경일 시장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주민들도 김 시장의 부조리를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25일 밤 10시 연풍2리 연풍교회 앞 4차선 도로 마을 입구에 파주시 공무원 10여 명이 성구매자 차단 피켓을 들고 나타났다. 이에 맞춰 대책위 주민들도 '지방선거 공천은 물건너갔다'는 김경일 삼행시가 적힌 피켓을 들고 맞불 집회를 벌이며 건물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김경일 시장의 황제수영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상영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3월 시가 민간 위탁한 수영장에서 점검 시간에 황제 강습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 시장은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이른바 ‘황제 수영강습’ 의혹과 관련해 김 시장과 목진혁 파주시의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