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고성일 교수,‘안전한국 중앙평가단’ 위촉

국민안전처 권역별 민간전문가로 실전대응 능력 심사

국민대 행정관리학과 고성일 교수(51. 문산센트럴웨딩 대표))가 국민안전처 재난대응‘2017년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위원으로 위촉됐다.

고성일 교수는 지난 15일자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 운영하는‘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은 국민안전처의 시·군·구 훈련 전 과정에 컨설팅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민간전문가는 훈련전문가 및 재난유형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권역별 민간전문가는 해당지역에 대한 컨설팅과 평가업무가 실질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재난대비훈련에 대한 계획수립에서 상황관리 회의, 유관기관 합동 실전대응 능력을
심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강도 높은 연수를 받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받는다.


고성일 교수는“재난에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며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재난훈련 역량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통한 컨설팅 지원에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 제4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43조의 13에 따라 위촉된 고성일 위원은 임기는 2017년 4월 15일부터 12월말까지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