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20.3℃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5.5℃
  • 맑음대구 16.7℃
  • 맑음울산 18.9℃
  • 맑음광주 15.3℃
  • 맑음부산 18.4℃
  • 맑음고창 13.5℃
  • 맑음제주 15.5℃
  • 맑음강화 14.2℃
  • 맑음보은 14.6℃
  • 맑음금산 15.4℃
  • 맑음강진군 16.8℃
  • 맑음경주시 18.6℃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지역소식

파주시자원봉사센터 2017년 정기총회 개최

올 한 해 풀뿌리 자원봉사 역량 강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확대 운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 2017년 정기총회가 파주시 황수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 이한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장과 정회원, 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와 결산안,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승인했다.

센터는 올해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와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 등을 기반으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풀뿌리 자원봉사단체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힘쓰게 된다.


또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실천다짐대회’, 6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민자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9월 ‘토크콘서트-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주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관심과 노력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 중심에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