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가 이달 중 착공된다. 운정119 안전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64억 8천 2백만원을 투입해 야당동 1003-2번지 내 연면적 990㎡ 지상2층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5일 파주시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3개월 가량의 설계용역을 마쳐 지난 8월 29일 설계 납품됐고, 9월 내로 착공,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야당동 1003-2(2,180㎡/소유주 LH)에 지상 2층 건물(990㎡)로 건립되는 운정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64억 8200만원(부지 4,278/건축 2,204/2016년 본예산)의 도비 100% 전액사업으로 진행된다.
운정 119안전센터가 완공되면 기존 교하119 안전센터에서 운정까지 16분에서 8분으로 출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14만명 운정시민의 골든타임이 확보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운정 119안전센터 건립을 우선 공약이행 사항으로 선정해 건립 추진에 주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운정119 안전센터는 현재 계획대로 올해 완공 되도록 시차원에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