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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농업경영인 문산읍회 제15대 이윤석 회장 선출

“회원과 소통하고 행동하는 농민개혁의 일꾼 되겠다”

 
(사)한국농업경영인 문산읍회 제15대 회장에 이윤석 회장(54, 사진)이 선출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 문산읍회는 지난 23일 황범하 회장을 비롯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파주농협 2층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문산읍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15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선출은 그동안 농업경영인 문산읍회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사실을 감안, 모임에 적극적이고 활력을 불어 넣어줄 회원을 뽑기로 하고 참석한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이윤석 회원을 임기 2년의 농업경영인 문산읍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김광기.박형연 회원을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서양진 회원과 윤덕현 전 사무장을 뽑았고 모임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는 사무장에는 김창규 회원이 선임됐다.


이날 제 15대 회장에 당선된 이윤석 신임회장은 “농업경영인 문산읍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어려운 영농여건에 고전하고 있는 우리농촌과 농업인들을 위해 귀를 활짝 열어 회원들의 고통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통하고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윤석 신임회장은 현재 문산읍 마정4리 이장으로 재직하며 그동안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농협대의원 등을 거치며 농촌을 아끼고 사랑하는 전문적인 농촌활력 운동과 농민개혁을 펼쳐온 진보적인 농민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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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