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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문산읍사무소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복지허브화 시행에 맞춰 기능 강화 행복센터 현판식 가져


행정자치부의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 명칭 변경 추진지침에 따라 문산읍사무소와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변경(약칭.행복센터)운영 된다.
이에따라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지난 29일 문산읍사무소 명칭 변경과 관련 청사 정문에서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성삼수 문산읍장을 비롯 파주시의회 최영실 부의장, 박재진, 박찬일 윤응철 시의원 및 장용석 주민자치위원장, 김종택 이장단회장, 원성호 체육회장, 함순옥 부녀회장 및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이러한 변화를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읍면동 사무소 명칭 변경을 알리기 위해 현판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산읍은 이번 행복(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복지허브화 시행에 맞춰 복지 기능.인력을 확대해‘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주민들의 복지기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9. 28 공포일)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개최한 문산읍의 읍장 직위는 변함없이 종전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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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국 방문 계획은 왜 알리지 않을까? 파주바른신문이 ‘김경일 시장 해외 출장에 시의회 반발’이라는 보도를 한 지 하룻만에 파주시가 12일 김경일 시장의 폴란드 출장 계획을 언론에 배포했다. 김 시장을 비롯 공무원 11명이 6월 19일 출국해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를 방문 기업, 청소년, 문화, 행정 등 우호도시 제휴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내용이다. 언론보도자료에 따르면, 비아위스토크시가 지난해 11월 파주시에 자매결연 제안을 했고, 올해 1월에도 파주시장을 행사에 초청하는 등 수개월 동안 실무 교류를 통해 일정을 조율했다며 외유가 아니라는 점을 굳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의 주장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 계획을 세웠다면 왜 하필 파주시의회 정례회 기간에 일정을 잡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어야 한다.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함께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은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언론보도자료에는 중국 방문 소식이 전혀 없다. 파주시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중국 라오닝성 국제 우호도시 무역대회에 참석한다며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보도자료에 중국 방문은 빼고 폴란드만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파주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