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6.4℃
  • 구름많음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18.2℃
  • 맑음대구 16.5℃
  • 구름조금울산 16.8℃
  • 흐림광주 20.5℃
  • 맑음부산 17.6℃
  • 구름많음고창 17.4℃
  • 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14.9℃
  • 맑음보은 14.5℃
  • 구름많음금산 15.2℃
  • 흐림강진군 18.7℃
  • 구름많음경주시 14.9℃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지역소식

파주 쌀 연구회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농가의 정보교류와 신기술, 신품종 도입, 현장 실용화 촉진


파주시 쌀 연구회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가 농림축산식품 발전 유공으로 지난 11월 23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표창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파주시 쌀 연구회(회장 신호범) 윤덕현 총무에 따르면 “쌀 연구회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쌀 개발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실용화 촉진을 통해 농림축산식품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커 파주시의 지난 2일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이재홍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 받게 됐다” 고 전했다.
쌀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항상 어려울때 마다 함께해준 파주시 농민들과 쌀 연구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며 “오늘의 수상을 통해 쌀 개발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실용화 촉진에 더욱 나서 농민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 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 쌀 연구회와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그동안 쌀 재배 농가의 정보교류와 발전적인 신기술, 신품종 도입하여 파주시의 고품질 쌀생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파주시 쌀 연구회 신호범 회장과 쌀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매년 월동기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는 등 파주시 쌀 재배 농가의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