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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 쌀 연구회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농가의 정보교류와 신기술, 신품종 도입, 현장 실용화 촉진


파주시 쌀 연구회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가 농림축산식품 발전 유공으로 지난 11월 23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표창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파주시 쌀 연구회(회장 신호범) 윤덕현 총무에 따르면 “쌀 연구회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쌀 개발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실용화 촉진을 통해 농림축산식품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커 파주시의 지난 2일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이재홍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 받게 됐다” 고 전했다.
쌀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항상 어려울때 마다 함께해준 파주시 농민들과 쌀 연구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며 “오늘의 수상을 통해 쌀 개발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실용화 촉진에 더욱 나서 농민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 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 쌀 연구회와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그동안 쌀 재배 농가의 정보교류와 발전적인 신기술, 신품종 도입하여 파주시의 고품질 쌀생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파주시 쌀 연구회 신호범 회장과 쌀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매년 월동기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는 등 파주시 쌀 재배 농가의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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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