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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 연계 벼룩시장 ‘파파마켓’ 개최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24()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다율타워 1 야외 및 2층 청소년카페 파동에서 지역사회 연계 벼룩시장(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쉼터 및 자립지원카페 파동을 홍보하고, 입소 청소년의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파동과 함께하는 파는 재미 파파마켓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공간 지역사회 후원 물품 판매 공간 커피 로스팅 및 핸드드립, 수공예 비즈 만들기, 플라워 세러피 등 체험관 사방치기, 딱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간 놀잇다어린이합창단, 그레이트밴드 등 거리 공연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파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자립, 청소년과 어른 사이의 소통 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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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