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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1회 농업인의 날’행사 성대히 개최

파주시 농어민대상 시상, 쌀소비 촉진 장려 등 풍성한 잔치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11월 11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1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행사를 열었다.
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황천연)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이평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장성 NH농협 파주시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해 파주농업이 파주 장단콩 대통령상, 파주개성인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최우수 및 경기도 농어민대상 3개 분야 수상 등 각종 대외기관 표창을 싹쓸이 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개최되어 그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1부 행사로는 생활개선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단체별 장기자랑, 초대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있었고, 쌀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고품질쌀부문 이호엽씨등 5명이 파주시 농어민대상을 수상하였고, 문산읍 우창근씨등 20명이 우수농업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 농업이 젊은이가 돌아오고, 후계자가 나타날 수 있도록 발전하기 위해 파주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돈벌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향후 동북부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시설, 파주농산물유통센터 건립등 경쟁력있는 파주 농업 발전을 위한 일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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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