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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한길룡 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 확보

파주스타디움 테니스장 조성.야당동 하수도 정비 및 도로확포장 공사


경기도의회 한길룡 의원(새누리당, 파주4)은 “파주시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파주스타디움 테니스장 하드코드 조성사업과 야당동 하수도 정비 및 도로확?포장 공사를 위한 사업비(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와 관련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 해소와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파주시 야당과 고양시 앵골과선교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확포장 공사로 교통난이 해소되는 등 1,000여 세대 2,500여명 주민의 생활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확보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총 13억원)은 파주스타디움 테니스장 하드코트 조성사업비 3억원과 야당동 하수도 정비 및 도로 확.포장 사업비 10억원이다.
그동안 파주시 야당동 일원은 2011년 하수관거 임대형민자사업(BTL) 구간에서 제외된 일부지역 신축건물의 생활하수 방류로 인해 모기나 파리 등 해충과 악취가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빌라 등 단독주택 개인하수처리시설이 간이하수처리만 됨으로써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비교 50%만 제거되어 건물준공 후 관리 불충분으로 인한 수질오염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밖에도 하수도의 단면적이 작아 우천시 하수도 범람 우려와 함께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협소한 주변도로의 교통체증가 매우 극심한 실정이었다.
한편 시는 2017년 상반기 사업 완료를 목표로 야당과선교에서 앵골과선교까지 경의선 철도 주변 960m 구간에 대해 도로 확포장(780m) 공사와 하수도 복개(480m)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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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