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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길룡 도의원 2017‘제6연정위원장 선임 쾌거

2016년 제2연정위원장(새누리당) 선임 이어 두 번째


지난 11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소속된 바른정당이 경기연정에 참여하기로 한 ‘경기도 민생연합정치 합의문’이 체결됨에 따라 추가로 선임하기로 한 ‘제6연정위원장(경제과학위)’에 한길룡 의원(바른정당, 파주4)이 선임됐다.,

한길룡 ‘제6연정위원장(경제과학위)은 18일 열린 제5차 연정실행위원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제6연정위원장으로 선임된 한길룡 의원은 “남경필 지사의 경기연정을 잘 이끌어 경기연정의 새로운 도약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와 파주시 발전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정위원장은 도의회 10개 상임위원회를 소관 분야별로 나눠 담당하게 되는데, 한 의원이 맡게 된 제6연정위원장은 경제과학위원회와 도(道) 간의 협력체계 유지 및 연정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한 의원의 연정위원장 선임은 바른정당이 연정에 참여하게 되면서 남지사 역시 소속 정당의 정치적 뒷받침을 받게 되었다는데서 입지 확대와 연정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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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