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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합원이 주인, 언론협동조합 파주신문 설립!!

10월 4일자 파주시로부터 조합설립 신고 확인증 교부 받아


조합원이 주인인 언론, 언론협동조합 파주신문이 조합설립 신고를 마치고 지난 10월 4일 파주시로부터 확인증을 교부 받았다.
이로써 협동조합 신고를 마친 파주신문은 본격적인 법인등기후, 정기간행물 등록에 돌입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파주시는 협동조합 기본법 제15조 1항에 따라 언론협동조합 파주신문의 조합설립 신고를 확인하는 협동조합 신고 확인증을 교부했다.
조합설립 신고를 마친 언론협동조합 파주신문은 일반 주식회사와 달리 주식 보유량으로 의결권이 주어지지 않으며, 조합원 모두가 동등한 권한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된다.


이에앞서 언론협동조합 파주신문은 지난 9월 18일 현장사진연구소에서 발기인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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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연풍리 주민들의 호소… “공청회 실시하라” 파주읍 연풍리 노성규 이장 등 주민 30여 명이 22일 오전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입구에 모였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 박동훈 위원장이 페인트와 붓을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플라스틱 의자에 오른 주민들이 길이 20미터, 높이 3미터 생철 담벼락에 미리 그려놓은 선을 따라 덧칠을 시작했다. 잠시 후 ‘주민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라!’라는 구호가 ‘연풍리 주민 일동’이라는 빨간색 글씨와 함께 드러났다. 주민들은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한 후 이 자리에 여성인권센터, 시립요양원, 파크 골프장 등 공공시설을 짓겠다는 것에 반발하며 공청회를 요구하고 있다. 연풍리는 한국전쟁과 함께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지역 전체가 사실상 군사시설보호법에 묶여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 하는 등 지금까지 1960년대 경제적 상황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파주시가 공공개발 성격의 시설들을 해당지역 주민에게 설명도 없이 몰아붙이듯 추진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오는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와 9월 2일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