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파주시 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3분기 프로그램 '함께 만들어가는 여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3개 프로그램, 148명을 모집하며, 청년들이 다양한 취향을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취미·취향 강좌,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관계 형성 프로그램, 재무관리 교육,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이며, 파주시 청년공간 지피(GP)1939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을 위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부터 제미나이(Gemini) 실전 활용법,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프롬프트 만들기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인공지능을 일상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취미·문화 분야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여름 향기 연구소'에서는 ‘나만의 시그니처 서머 퍼퓸’을 제작하고, '달콤한 여름 한 조각'에서는 ‘티라미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와 수박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만드는 '우리의 여름 공방',
파주시는 시립예술단 제56회 정기공연 오페라 ‘피노키오’를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오페라 ‘피노키오’는 파주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음악과 연기, 풍성한 무대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피노키오’는 제페토의 작업실에서 시작해 고래 뱃속에 이르기까지 총 5막으로 구성된 생동감 넘치는 여정을 그린다. ‘챔버 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와 따뜻한 합창에 서커스 연출을 과감히 접목해, 기존 오페라의 틀을 깬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 표는 7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파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인 3매까지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
파주시는 7월 14일까지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과 척수장애, 근위축증으로 의사 진단을 받은 24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지원 사업’은 지체·뇌병변 장애 및 척수·근위축증 아동·청소년에게 ▲성장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보조기기 대여 ▲연 2회 정기 점검 및 유지·보수 ▲이용자 및 보호자의 욕구 조사에 따른 정보 제공과 그 밖의 이용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체·뇌병변 등록장애인과 척수장애·근위축증으로 의사 진단을 받은 24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며, 전체 신청자 중 지원계획의 우선순위에 따라 1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1회 1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종료 후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총 72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월 이용료 12만 원 중 가구 소득 기준에 따라 70%에서 90%까지를 바우처로 지원받는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기준 및 제출 서류 등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일상
파주시(시장 손배찬)가 오는 16일까지 ‘2026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6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 2단계 대비 채용 인원이 10명 늘어난 규모다. 공공근로사업은 장기실직자, 경력단절여성, 청년, 중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공공서비스, 전산화, 환경정비 등 3개 분야 151개의 사업, 총 156명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선발된 인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각 분야의 공공일자리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주요 근무조건은 시간당 1만 2,070원의 임금 지급,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등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파주시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8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윤은주 민생경제과장은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다”라며,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파주시와 경기파주교육지원청이 오는 8월 8일 운정행복센터에서 ‘2027학년도 파주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복잡해지는 대입 제도로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입 진학 1:1 자문·상담 ▲35개 대학별 상담 공간 ▲수시 대비 대입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던 ‘대입진학 1:1 컨설팅’은 올해 참가 인원을 180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 만큼, 보다 많은 수험생이 개별 역량에 맞춘 세밀한 진학 설계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입진학 1:1 컨설팅’은 7월 9일 오전 9시부터 파주시청과 경기파주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대학별 상담 공간’에는 서울, 경기·인천, 충청권 소재 3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한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전형 특징, 모집요강, 학과 정보, 입시 전략 등에 대해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시 대비 대입 특강’
파주시(시장 손배찬)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사업시행자가 추진하는 공모와 관련하여, 6월 30일 접수 결과 학교법인 조선대학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학교법인 조선대학교는 조선대학교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질환 진료, 응급의료, 전문 진료 체계 등을 기반으로 권역 의료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근 의료계는 의정사태 이후 전공의 및 전문의 인력 수급 불안, 병원 경영 악화,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비용 증가, 개원 이후 안정화되기까지의 지속적인 적자 누적 등으로 인해 신규 병원 건립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파주시는 55만 명을 넘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성장 도시이지만 인근 고양시에 500병상 이상의 대형 병원이 다수 운영되고 있어, 대학병원 입장에서는 분원 결정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대학병원이 공모에 참여한 것은 경기북부 필수 의료 확충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조선대학교는 총 500병상 규모로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25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파주시 교하동은 교하·운정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협의한 끝에 신교하농협 경제사업장에 폐농약 수거함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수거함 설치는 현장에서 들려온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교하동은 앞서 운영한 찾아가는 ‘똑똑민원실’과 농협 간담회 등을 통해 폐농약병을 안전하고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수거함이 절실하다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다. 현재 교하동과 운정1~6동의 농업인들은 대부분 교하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교하동은 운정 지역을 포함한 7개 동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 설치 장소를 모색했으며, 그 결과 운정1동 관내 신교하농협 경제사업장을 최적의 장소로 결정했다. 다만 해당 부지는 공유지가 아니고 교하동의 관할 구역도 아니어서 관계기관 간 사전 조율이 필요했다. 이에 교하동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신교하농협과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수거함 설치 이후 관리 및 수거 등의 문제도 있어, 신교하농협을 비롯해 수거함을 설치한 자원순환과, 운정1동, 관할 청소대행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농협의
파주시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도 함께 상승해 농가 경영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구입한 면세유(휘발유, 경유)에 대해 200리터 이하 사용분은 전량 리터당 138원을 지원하며, 200리터를 초과하는 분량에 대해서는 초과 구입량의 15%에 대해 지원금이 산정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보조금 교부 신청서와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는 올해 총 1억 4,071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도비는 4,221만 원, 시비는 9,850만 원이다. 지원 규모는 약 101만 리터 수준이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면세유 구입비 지원
파주시는 지난 5~6월 운영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동물등록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공원, 산책로 등 민원 다발 지역과 반려동물 주요 출입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위반 사항 적발 시 「동물보호법」에 따라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단속 항목은 ▲반려동물 등록 여부 ▲인식표 착용 여부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유지 등 안전조치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소유자의 기본 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동물등록 판독기(스캐너)를 적극 활용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외장형 등록의 경우 인식표(외장칩)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매년 2회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해 동물등록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0월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11월에 추가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연중 체계적인 동물보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동물등록과 기본적인 관리 의무 이행은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의 출발점”이라며 “과태
파주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파주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apply.jababa.net)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2026년 하반기 참여자 60명을 모집해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이며,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1986년~2007년 출생자) 무주택 청년 가구이다. 소득 기준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건강보험료 기준(1인 직장가입자 110,969원, 지역가입자 32,889원)이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주거 관련 금융지원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하고, 7월부터 실제 납부한 월세를 확인해 분기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접수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 031-940
파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시설은 운정지역 10개소와 운정외지역 3개소 등 총 13개소다. 주요 시설은 바닥분수와 어린이물놀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3개소는 7월 17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시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휴장일에는 시설물 점검과 청소, 수질관리 등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운영 기간 동안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임상범 도시관리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이용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한국전쟁과 함께 미군이 주둔하면서 형성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해체와 관련 성산업 카르텔에 있는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공론장을 열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손 시장은 민선9기 읍면동 소통 방문 이틀째인 8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취임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연풍2리 노성구 이장은 “파주시의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방식이 주민들의 인권과 기본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최근에 한 여성단체가 집수리 하는 것을 보고 집결지가 다시 불을 밝히고 있다며 SNS에 올리는가 하면 HID 순찰 재개를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클리어링인지 뭔지 타지역 사람들이 우리 동네에 와서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듯이 줄을 쭉 서서 난리를 치고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손 시장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거의 4년여 됐다. 그동안 주민들과의 갈등도 많았다. 이를 치유하고 화합을 해 좋은 결론에 도달해야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두 가지 입장이 있다. 그동안 해왔던 자원봉사나 시민단체 활동은 그냥 그대로 지켜볼 생각이다. 그리고 우리 주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공론장을 빠른 시일 내에
“김경일 전 시장이 저기 개울 건너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없앤다며 전국에 소문을 내는 바람에 애꿎은 용주골이 또다시 수렁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언론들도 집결지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용주골’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언론사 밥을 먹는 기자라고 하면 지명 사용에 신중해야 하지 않나요? 우리는 몇 년간 미군기지촌 용주골의 진짜 속살을 되살리려고 마을살리기에 동참하는 등 무지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파주시 때문에 또 그 오욕의 용주골로 전락했습니다.” 연풍리 출신 이장의 말이다. 대추벌과 용주골은 과연 우리 현대사에서 어떤 역사적 의미가 있을까. 한국 사람들에게 알려진 ‘용주골’은 미군기지촌이 들어섰던 연풍1리이고, 마을 주민들이 부르는 ‘대추벌’은 연풍2리이다. 그리고 법원읍 미군 기지촌에 20포, 문산에 창골, 금촌에 54번지 등의 이름으로 파주 곳곳에 9개의 한국인 성매매집결지가 자리 잡았다. 한국전쟁 이전 용주골은 성가, 조가, 박가, 윤가 등 네 개의 성이 집성촌을 이루어 모여 살던 농업 중심의 작은 마을이었다. 그런데 한국전쟁 발발과 함께 이 지역에 크고 작은 기지 다섯 개가 배치되었다. 특히 1953년 파주읍에 미군 제2사단이, 1956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