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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적성지역발전협의회 1월 월례회 개최

설마~구읍간 도로 조기개통 등 현안사업에 대한 토의 진행


적성면 지역발전협의회(위원장 서범석 면장)는 지난 10일 오전11시 적성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적성면 지역발전협의회는 관내 기관.사회단체, 학교장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발전을 주목적으로 설립, 서범석 적성면장을 중심으로 그동안 적성면의 캐적한 환경, 아름다운 자연을 추구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온 단체다.

이날 한길룡 도의원이 특별히 참석한 1월 월례회의에서는 간단한 운영회칙 개정, 설마~구읍간 도로개설 등 현재 진행중인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중인 행정사항 안내 등 지역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범석(면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악산 출렁다리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적성면을 찾는 등 발전적인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며 “우리 지역발전위원들도 가일층 노력으로 적성면 활성화와  발전에 더욱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한편 한길룡 도의원(제2연정위원장)은 “설마~구읍간 도로 조기개통과 김정대 전 시의원이 건의한 구읍~객현리간 도로포장 사업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와 함께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예산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는 약속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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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