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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법원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법원의소대 조영린, 최성순 남.여 의소대장 취임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31일 법원읍 황금예식장에서 박기완 서장을 비롯한 한길룡 도의원, 이종국 의소대연합대장, 인근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공무원, 기관.단체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읍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주의용소방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김인호, 이혜숙  남.여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신임 조영린, 최성순 남.여 의소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퇴임한 대장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한 신임 대장들에게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전 대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안전의 한 축으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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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