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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안전 취약계층가구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지원

파주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 6천여 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난방비는 도비(경기도 재해구호기금) 8억 4,315만 원을 투입해 지난 2월 4일 기준 파주시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하여 지원된다. 단, 시설수급자 및 이미 난방비를 지원받은 노인·장애인 가구는 제외된다.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활용 중인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압류방지 통장 사용’ 및 ‘현금 복지급여 미수급’ 가구 등 계좌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개별적으로 계좌를 파악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영희 복지지원과장은 “겨울철 난방비 인상으로 부담이 큰 안전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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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