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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단법인 서현과 함께하는 ‘행복한 집수리’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조손가구 등에 집중 지원키로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에서는 지난 19일, 재단법인 서현(이사장 박종삼)의 주거개선비 500만원 지원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소득층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는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으로 여름철 우천 시 피해를 심각하게 받았던 가구로 앞으로 5일간 그 피해를 고려, 지붕천막, 보온재, 벽지, 장판시공을 중점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파주시 지역내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기본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서현은 매달 파주시 조손가정의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월 120만원의 후원금을 4명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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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