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역소식

(사)한농연 문산읍회 제15대 이윤석 회장 취임

“유기적인 협조 통해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에 최선 다할 것”


(사)한국농업경영인 문산읍회 2017년 정기총회 및 제14대 황범하 회장과 제15대 이윤석 회장(54, 마정4리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문산읍 이천2리 지내울 복합관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한농연 파주시협의회 황천연 회장을 비롯 성삼수 문산읍장. 박찬일 시의원, 이정일 한국쌀전업농 경기도회장, 문산읍 김종택 이장단회장, 장용석 주민자치위원장, 북파주농협 민영현 상임이사 등 내빈과 회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어려운 농업현장에서 묵묵히 회원들을 이끌어온 제14대 황범하 회장은 “농업경영인 문산읍회 단합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로 출범하는 이윤석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이윤석 회장은 취임사에서“각종 FTA타결로 어려워진 농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과 농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한농연 문산읍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문산읍회로 만들어가겠다”며 “임원회의를 통한 임원들의 고견을 잘 수렴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농업인들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황범하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5대 이윤석 회장 및 임원진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문산읍회 발전에 도움을 준 북파주농협 모양순 지도상무와 문산읍 윤명섭 산업팀장에 대한 황 회장의 감사장이 전달됐다.
또한 문산읍회 발전과 활성화에 노력해준 우현제 회원은 문산읍회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상장과 함께 푸짐한 부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2017년 정기총회에서는 윤덕현 사무장의 지난해 결산보고를 비롯 2017녀도 사업예산안 등의 논의와 함께 오는 2월 3일 새롭게 구성된 제15대 임원진과 회원 등이 참석하는 강원도 속초로 단합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이와함께 매년 실시해온 해외 선진지 견학은 4박5일 일정으로 오는 12월 영화 아바타 촬영지 및 기암괴석의 절경으로 유명한 중국 장가계/원가계 지역으로 결정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