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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제4회 북파주 생활안전협의회 단합대회

족구, 노래자랑 등 즐거운 시간 갖고 우의와 단합 과시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파수꾼으로 경찰의 치안협력 역할에 힘써온 문산읍(조규원 회장), 파평면(김현오 회장), 적성면(곽중석 회장) 등 북파주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3일 파평체육공원에서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단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안준 파주시 생활안전연합회장을 비롯 박정보 경찰서장, 박 정 국회의원, 박찬일 시의원, 김현철 파평면장 등 내빈과 3개 파출소장 및 경찰관계자, 생안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그동안의 고된 업무에서 벗어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적성면에 이어 파평면생안협의회(회장.김현오)주최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족구경기와 노래자랑, 초청 연예인 공연과 함께 주최측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즐기며 회포를 풀었다.


특히 각 지역 생안협의회는 파출소 직원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서로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대화를 나누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서로간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교류의 자리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


파평면 생활안전협의회 김현오 회장은 “북파주 3개지역 생안협의회 단합의 자리가 마련돼 뜨깊게 생각한다” 면서 “이번 행사가 각 지역회원들 간의 화합의 정신을 새롭게 해 각자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파주 3개지역 생활안전협의회는 파주경찰서 치안협력 봉사자로 활동하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및 거리질서, 음주운전 자제 캠페인 등의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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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