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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경찰서, 무사고운전자 선발 신청접수

30년 이상 교통안전장 등 경력별 표시장 구분 수여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는 운전자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10년 이상 무사고로 사업용 자동차를 운전한 자에게 수여하는 ‘무사고운전자증’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무사고 운전자 신청자격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10년 이상 사업용 자동차를 무사고로 운전한 사람으로, 오는 2월 24일까지 경찰서 민원동 2층의 교통관리계(☎031-956-5373)에 사업체별 취업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건설기계관리법 상 건설기계(대형면허로 운전할 수 있는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해당), 기타 특수 자동차는 제외된다.
무사고 운전 10년 이상은 교통성실장, 15년 이상은 교통발전장, 20년 이상은 교통질서장, 25년 이상은 교통삼색장, 30년 이상은 교통안전장 등 경력별로 표시장을 구분하여 수여한다.
한편 이번 기준에 따라 선발된 무사고 운전자표시장은 오는 5월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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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