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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평면 주민화합 한 마음체육대회 '성황'

주민 300여명 참석, 함께 뛰고 즐기며 뜻깊은 시간 가져


파평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각 마을 주민들간의 화합과 친목 다짐을 위한 '2017 파평면 한 마음체육대회' 가 지난 10일(토) 오전 10시부터 늘노리 파평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파평면체육회(회장 이용길)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 박정 국회의원, 안영호 제25사단장, 이미수 파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한길룡, 김동규 도의원, 박재진, 박찬일, 윤응철 시의원, 성찬현 북파주농협장 등의 내빈이 참석 했다.

또한 파평면에서는 김현철 면장을 비롯 조안준 직전체육회장, 이근백 전 회장, 이학순 전 시의장, 강응화 이장단회장, 이춘화 주민자치위원장, 이갑열.김공만 참사랑장학회장, 김현오 생안협의회장과 각리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파평면 이용길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면민 화합 한마음체육대회는 주민들간의 화합,결속, 건강한 생활을 즐길수 있는 한 마당 큰 잔치 행사로 마련했다” 며 “그동안 힘들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뛰고 땀흘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화창한 날씨속에 진행된 이날 체육행사에서는 청홍팀으로 나뉘어 다함께 즐기는 노인 신발멀리 던지기, 공굴리기, 훌라후프, 족구 등 이벤트 경기 위주로 진행됐으며 라인댄스 시범, 국악 및 연예인 초청공연, 노래자랑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 참석한 주민화합과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경품추첨 시간이 이어져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으며 노래자랑을 통해 파평주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파평면 발전과 주민 화합, 체육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김현철 파평면장의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순서도 마련돼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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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