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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평면, 제72회 식목행사 개최

파평중~박석고개 구간 도로변 영산홍 1,000여주 식재


파평면(면장 김현철)이 주민자치위등 각급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31일 파평중학교~박석고개 구간의 도로변에서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시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150명이 참여해  영산홍 1,000여주를 식재하고 금계국 등 꽃밭 500여평을 조성했다.

시도2호선 파평중학교~박석고개 구간은 파평면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파평중학교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길이다. 그동안 도로변의 잡목과 돼지풀, 넝쿨식물 등으로 도로 미관이 좋지 않았지만 이날 아름다운 꽃길로 다시 태어났다.


한편, 파평면은 지난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산림과 접한 도로변의 마른풀과 낙엽, 잡관목 등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했으며, 산불예방 활동도 하고 있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파평면 주민들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산림자원이야 말로 파평면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며 “앞으로도 주민과 합심하여 숲을 가꾸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파평면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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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