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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북파주농협 주선, NH투자증권 일손돕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당동2리서 농촌봉사활동


북파주농협(성찬현 조합장)의 주선으로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이 지난 21일 문산읍 당동2리를 찾아 도농협동사업인‘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일손돕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북파주농협이 최근 가뭄피해 및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동2리를 방문한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가 전답 2500여평에서 마늘대자르기,사과나무 추 달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주민들과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농촌현실과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찬현 조합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에 최근 최근 가뭄피해 등으로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 이라며 "북파주농협은 이러한 농민들의 애타는 심정을 십분이해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북파주농협의 주선으로 지난해부터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가 당동2리 명예이장,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문산읍 당동2리 마을은 특화 작물인 마늘 생산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운동을 펼친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 조류독감(AI)발생시 재난현장을 방문해 방역활동 의약품을 지원했고 6월초에는 파주 AI 피해 상황실에 컵라면, 생수 등 지원물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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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