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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성삼수 문산읍장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격려

밀착식 맞춤형 복지행정, 배려와 나눔의 현장속으로


성삼수 문산읍장)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지 생활환경을 살펴보며 위로.격려하고 이웃돕기 기탁물품을 전달했다. 

성 읍장은 이날 박의석 맞춤형복지 팀장 등과 함께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백모씨(87. 독산로 23번길)를 방문하고  건강상태 등 안부 등을 묻고 백미, 통조림세트 등 총 3종의 이웃돕기 후원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이 수년전부터 앓아오던 지난해 수술을 마친 양안수술비에 대해서도 의료비 지원을 약속하는 등 세심하고 뜻깊은 나눔으로 어르신을 배려했다.  


백씨 어르신은 “혼자서 쓸쓸히 지내는 날이 많았는데 읍사무소에서 방문해 무척 기쁘다”며 “부양의무자가 있어 수급이 어려웠으나 문산읍의 따뜻한 관심과 각별한 지원에 감사하다” 는 뜻을 밝혔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자녀들이 있으나 부양을 기대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우리 주위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산읍은 앞으로도 매주1회 성삼수 읍장의 발로 뛰는‘현장속으로’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생계, 의료, 주거 등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밀착식 맞춤형 나눔사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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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