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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비 632억원 신청

경기도.농림축산식품부 심의 거쳐 내년 정부예산 확정


파주시는 지난 2일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농정등심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등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를 통해 총 33건 632억3천100만 원의 예산 신청안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농.축산분야 26개사업 596억6천500만 원 ▲농업기술분야 16개 시범사업 23억7천500만 원 ▲산림.녹지분야 6개 사업 12억600만 원 등이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생산자단체장, 지역전문가 및 유관단체장, 농이민 대표 등으로 구성돼 예산 신청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확정된 예산 신청안은 오는 10일까지 경기도에 제출하게 되고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2018년도에 사업별로 시행하게 된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신청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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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