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행정

파주시청 종합민원실 증축 공사 착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방문객 불편 줄이기 위해 노력


파주시가 인구증가로 꾸준히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파주시청 종합민원실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

지난 1976년 건립된 현 청사는 연면적 1만2천442㎡로 관련 법령에 규정된 기준 면적 1만8천907㎡보다 34%(6천465㎡) 부족한 상황이다.

사무공간 부족으로 업무부서가 소공연장, 금촌도서관 등에 분산배치돼 민원인의 불편은 물론 부서간 효율적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는 종합민원실을 수평으로 2개층, 연면적 2천㎡ 증축하는 공사를 오는 11월까지 완료해 경제복지 관련부서를 집약화시킨다.
또한 분산된 업무부서를 시청사내 재배치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축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소음 등이 발생되는 공정은 공사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청사 종합민원실 증축 공사가 준공되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며 “분산된 업무 부서를 재배치해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 단체 투표… 파주시 사전투표율 26.72% 제22대 국회의원 파주시 사전투표율이 전국 투표율 31.3%보다 크게 낮은 26.72%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최종 집계에 따르면 파주시 선거인 수 41만9603명 가운데 11만2,1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선거 마지막 날인 6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온 20여 명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렸다.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사무실에 모여 ‘김경일 시장이 집결지에는 파주시민이 한 명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우리가 파주시민임을 보여주자’며 함께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7월 14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개최된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여기(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정비하지 않고 어떻게 균형발전을 얘기할 수 있습니까? 파주시민들이 거기(성매매집결지) 이용하는 사람 있습니까?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 파주사람 있습니까? 거기 포주가 파주사람 있습니까? 전적으로 파주가 피해를 엄청나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파주시가 잠정 집계한 읍면동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장단면이 선거인 수 659명 가운데 327명이 투표해 49,62%로 가장 높았다. 운정2동은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