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행정

시설관리공단, 대형폐기물 인터넷 접수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시스템”구축 시민 편의 제공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직접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고 전화접수를 통해 대형폐기물을 배출·처리해야 하는 번거러움을 해결하고자, 인터넷을 통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는 등 결제시스템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처리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따라 파주시청 환경시설과의 예산지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대형폐기물 접수 및 결제에서 수거업체의 처리까지 “대형폐기물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운용한다.
공단은 앞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들이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접수부터 처리까지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시스템”은 시청 또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대형폐기물 수거신청란을 통해 접수후 신용카드 또는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 완료후, 대형폐기물배출신고필증을 출력하여 폐기물을 배출하면 원하는 일자에 배출장소에 수거업체가 직접 찾아가 처리하는 방식이다.
한편, 대형폐가전제품 무료 방문수거는 기존과 동일하게 1599-0903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 weec로 예약 수거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