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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파주시 브랜드택시 689대 표시등 교체 진행

LED 램프등으로 교체 야간 식별 용이, 시민에게 편의 제공


파주시가 택시 표시등을 제작해 2016년 11월말까지 파주시 브랜드택시 689대(법인 234대, 개인 455대)를 대상으로 교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택시 표시등은 2006년 제작된 것으로 노후화로 인한 탈색과 식별의 어려운 문제점이 있어, 이번 표시등 교체시 LED 램프등으로 야간에 식별을 용이하게 하여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택시 표시등은 택시의종류 구분, 안에 손님이타고 있는지 여부 등을 알려준다. 또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비상시 방범등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택시기사가 위급 상황 발생 시 운전석 밑에 설치된 스위치를 작동하면 차량 지붕에 달린 표시등에 빨간 불이 들어와 외부에 위험을 알린다. 빨간 등이 켜진 택시를 보면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화된 택시 표시등 교체 사업을 통해 택시 표시등이 각종 범죄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방범등 기능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는 효과도 가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외부 방문객에게 파주시의 첫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다하며, 이로 인해 깨끗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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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