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행정

신도시~성석간 도로개설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서울~문산고속도 운정IC와 연결 연장 1.6km, 4차로 개설 계획


파주시는 지난 7일 고양시 고봉5통 마을회관, 파주시 상지석2통 경로당에서 운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로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업체에서 도로개설공사에 대한 내용과 노선변경 사유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도시~성석간 도로개설사업은 운정신도시에서 서울~문산고속도로 운정IC와 연결하는 연장 1.6km, 4차로 계획으로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진입이 한층 쉬워진다. 이 사업은 서울문산고속도록 개통시기인 2020년 11월 이전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은 관계 전문가와 검토 후 사업시행시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