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행정

파주시, 2016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개부문 석권

‘파주투데이’,‘파주 싱싱뉴스’최우수 방송대상과 기획대상

‘파주투데이’와‘파주 싱싱뉴스’가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에서 최우수 방송대상과 기획대상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지난 12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파주투데이’는 방송부문 최우수 방송대상을, ‘파주 싱싱뉴스’는 전자사보(웹진) 부문 기획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기관,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 방송, 사진, 웹사이트, 홍보영상물, 블로그, 기획·디자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인쇄사보(공공부문)에 시정소식지인 ‘파주소식’이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파주시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본상인 최우수 방송대상과 기획대상 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투데이는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일일 뉴스로 제작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 취재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IPTV 방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기존에는 매주 1회 시정뉴스를 담은 '싱싱영상뉴스‘를 제작해 방영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그날의 주요 이슈를 매일 방송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파주 싱싱뉴스’는 2006년 12월 창간된 웹진 소식지다. 시정, 문화, 인물, 역사, 관광, 축제 등의 시정뉴스를 골고루 담아 뉴스레터로 제작해 인터넷 메일신청 독자 2만8000여명에게 매주 전달한다.
특히 파주 싱싱뉴스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웹진으로, 시민기자단이 취재한 관내 중소기업, 다문화가정, 출판도시 책방, 전통시장 등 파주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구독 신청은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누구나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한경준 파주시 정책홍보관은 “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무엇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의 각종 시정 이슈를 시정소식지, 웹진, 파주희망TV, 파주투데이, 전광판 등은 물론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홍보매체를 활용해 시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6월 IPTV 멀티미디어 행정 방송인 ‘파주희망TV' 를 구축했다.
‘파주희망TV'는 시청 민원실, 차량등록사업소, 문산.운정행복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등 20곳에 설치돼 파주투데이 뉴스와 의정소식, 시민생활정보, 취업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사진이야기] “시장님 빼고 찬성하는 사람 있나요?” 사진은 뿡뿡이, 번개맨, 펭수, 두다다쿵 등 EBS 캐릭터가 있었던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의 연풍경원 모습이다. 파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것이었다. 연풍경원은 파주읍에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물론 멀리 떨어진 교하, 파평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어린이들의 꿈의 동산이었다. 특히 연풍지역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살고 있어 그 자녀들이 학교를 다녀온 후 부모가 일터에서 돌아올 때까지 뿡뿡이, 펭수와 놀이를 하며 기다리는 공간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조형물이 김경일 시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철거됐다. 운정의 놀이구름 캐릭터는 입장료가 있는 반면 연풍경원은 수익이 없어 캐릭터 사용료가 많이 든다는 이유였다. 도시재생사업을 경제적 논리로 바라본 것이다. 그렇다면 파주시민축구단 K리그2 진출에 따른 예산은 어떤가?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파주시민축구단 K리그2 진출은 중장기적으로 수백억 원대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중대한 정책 결정인데 공식적인 타당성 조사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부족하다.’라며 재검토를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했다. 김경일 시장은 답변에서 “박은주 의원님 빼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나요? 현재 K리그3에 25억 원 정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