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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법원읍 금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본격추진

특별교부세 4억 지원받아 금곡2리 새얼학교 진입로 확포장

파주시가 법원 금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6년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아 금곡2리 새얼학교 진입도로 확장 L=300m, B=7.5m(피앙지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6년 12월 공사착공 및 보상추진하여 2017년 5월에 공사완료하여 개통할 예정에 있다.
특히 법원읍 금곡리 3포병단 통합주둔지 진입로는 길이 좁아 평상시에 기동에 제한이 있었고, 지역주민의 통행이 불편했다. 이에 시는 이동성 및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변도로의 교통정체와 불편을 해소하여 도로이용자이 편리와 안전을 강하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정체와 불편을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외지역 진입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재정여건상 일괄적인 개선은 어렵지만, 도로폭이 협소하여 통행에 불편한 곳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 환경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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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