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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시, 운정 시.도 1호선 4.85km 보상 착수

상습 정체 시급성 고려, 문발공단~교하삼거리 12월 착공


파주시가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되고 있는 시도1호선 북측 문발공단~교하삼거리 4.85km구간에 대해 토지 보상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상계획 대상은 토지 180필지 및 지장물 574건이며, 이번 달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에서 진행한다. 문발공단~교하삼거리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사업의 시급성 및 예산투자 효율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 선정됐다.

총 사업비 1,400억 원이 투입되는 시도1호선 사업은 10월 토지보상 실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돼, 11월 사업시행자 선정 과정을 거쳐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도1호선 남측구간(출판단지~삽다리사거리)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해 설계 및 조기 사업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도 1호선 도로확포장공사가 오랜 기간 동안 추진이 지연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시민 편의를 위해 하루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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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경일 시장 돌출행동 사과 촉구... 이성철 의장 유감 표명” 김경일 파주시장이 예산 삭감에 격분 14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언권을 얻지 않고 시의원들에게 소리를지르며 돌출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국민의힘 파주시의원들이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주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원대대표 손형배)들은 16일 김경일 시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김경일 시장은 일부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발언권을 얻지 않고 파주시의회가 사사건건 시정을 발목잡는다고 불만을 피력했다. 윤희정 부의장은 시장의 발언을 제지했으나 회의가 끝난 후에도 계속됐다.”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에 대해 시의회가 일방적으로 시정을 방해하고 있다는 김경일 시장의 인식은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시의회를 부정하는 행동이며, 더 나아가 파주시민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이렇게 시정 발목을 잡으면 되겠습니까?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뭡니까? 아니 1년 내내 핵심 사업을 다 삭감하고 이거 되겠습니까? 아니, 이 용역비를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