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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회 경기명품 한우축제 28일 임진각 개막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 구입, 직접 구워먹는‘구이존’운영


‘제1회 경기명품 한우축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임진각에서 ‘경기 한우의 참맛을 세계에 알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 경기도한우협회·농협중앙회가 주관, 파주시가 후원하는 경기명품 한우축제는, 경기명품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310인분 대형 한우비빔밥 퍼포먼스 ▲한우의 날 기념식 세리머니 ▲전시·판매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참여(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전시·판매 코너에는 전통한우 외양간 및 동물 터치체험관, 전통 먹거리 장터, 축산물 기자재·사료 등이 있으며, 특히 경기 명품한우 브랜드 할인 판매점, 한우 구이존 에서는 한우를 직접 구입하고 맛볼 수 있다.


변진섭, 소냐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공개방송과 임진강 예술단, 파주시립예술단 등의 공연과 파주시 지역 주민들이 꾸미는 공연도 펼쳐진다.
한우를 이용한 세계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명품한우 요리체험, 경기 명품한우 바로알기 OX퀴즈, 도전 명품한우킹 장기자랑, 그림 그리기 대회 등도 열린다.
이 외에도 코뚜레만들기, 투호던지기, 로데오,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비누방울체험, 드론체험, 민속놀이체험 등도 펼쳐진다.
파주시 관계자는 “임진각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명품 한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판매장 운영, 문화 공연, 식당 운영 및 홍보 등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중” 이라며 “축제를 통해 경기 한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판매가 활성화되고 지역 한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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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 못 참겠다” 김경일 시장 황제수영 동영상 상영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마을입구 건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김경일 시장의 황제수영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주민들은 파주시가 성구매자 차단을 이유로 마을 입구에 공무원과 경찰 등을 배치해 새벽까지 길목을 틀어막고 있어 밤잠을 설치는 것은 물론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로 보일 우려가 있어 그동안 파주시에 다른 곳으로 이동해 줄것을 수차례 호소했다. 그러나 김경일 시장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주민들도 김 시장의 부조리를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25일 밤 10시 연풍2리 연풍교회 앞 4차선 도로 마을 입구에 파주시 공무원 10여 명이 성구매자 차단 피켓을 들고 나타났다. 이에 맞춰 대책위 주민들도 '지방선거 공천은 물건너갔다'는 김경일 삼행시가 적힌 피켓을 들고 맞불 집회를 벌이며 건물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김경일 시장의 황제수영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상영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3월 시가 민간 위탁한 수영장에서 점검 시간에 황제 강습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 시장은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이른바 ‘황제 수영강습’ 의혹과 관련해 김 시장과 목진혁 파주시의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