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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호수, 파주 대표 관광 명소로 도약한다

파주시는 공릉호수를 대표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 2단계 사업을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도비 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2.2km 전 구간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11단계 1.1km 구간 조성을 완료했고 나머지 구간에 대한 2단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단계 사업에서는 다양한 조형물과 특화 경관조명을 설치해 공릉호수만의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수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간접 및 특화 조명 설치, 야간 볼거리 강화 및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설치 등이다. 특히 1단계 구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은은한 조명 연출에 중점을 두었다면, 2단계 구간은 체류형 공간 조성과 시각적 상징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낮과 밤 모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릉호수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명을 설치하고, 보행 안전성과 경관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야간경관 조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시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순환산책로 2.2m 전 구간이 하나의 빛의 동선으로 연결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간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릉관광지 내 특색 있는 야간경관 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릉호수 경관조명 조성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공릉호수는 낮에는 자연경관 명소로, 밤에는 빛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야간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휴식 공간으로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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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이계순 『나는 포주다』 발간 『나는 포주다』의 저자 이계순은 책머리에서 “나는 포주다. 나는 포주라는 걸 자랑스러워한 적은 없지만 결코 수치스러워한 적도 없다. 먹고 살려다 보니, 자식들 키우려다 보니,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 뿐이다. 이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도, 아쉬움도 남지 않는다. 어떤 삶이든 한번 결정되면 어떤 경우에도 바꿀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아가면서, 나의 뒤안길을 되돌아본다.” 라며 회고했다. 이계순은 1953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이계순은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어린 나이에 임신까지 했다. 그리고 결혼해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아 길렀다. 연애 당시 복싱 특기생으로 대학에 합격했던 남자친구는 대학도, 가정 생활도 포기한 채 밖으로만 돌다가 건달 세계로 들어가 평생 아내를 힘들게 했다. 그런 과정에서 남편 부하로 있던 한 건달의 도움을 받아 포주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이계순은 자서전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었다. “우리한테 범법자라는 프레임을 씌운 채 인간 대우를 안 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너무 분하고 원통하고 억울해서다. 김경일 시장은 포주와 종사자들의 삶을 들여다본 적도 없으면서, 권력만 쥐고 휘두르며, 공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