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주민제안으로 선정된 비법정 도로 내 주민 참여예산 24곳 17억5천600만 원에 대해 파주시 합동설계단 토목직 공무원과 함께 실시 설계해 상반기에 전부 완료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노후화된 보도로 인한 통행 불편 및 보행 안전사고 발생 민원이 급증하는 곳과 마을안길 내 균열, 파손 등 보수 및 도로 재포장이 시급한 곳이다. 또한 마을안길 주변 배수로 기능을 상실한 구간과 우기철 상습침수로 인근 주택 및 농경지에 피해가 있어 사전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개선도 필요하다. 올해 비법정도로 내 주민참여 예산사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을 검토해 선정됐으며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구간으로 마을안길 통행불편 해소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주민이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시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와 함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공개 모집하는 ‘2020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많은 파주시민이 참여 신청해 경기교육정책에 파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 모집인원은 70명으로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기관,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소속된 경기도민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위원으로 선발되면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 개선 5개 분과위원회 중 희망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활동계획서를 이메일(pjs0204@goe.go.kr)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제출과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경기교육정책 각 분야에 파주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돼 9만 원이 지원될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온라인(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개통 4주년을 맞이한 감악산 출렁다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 출렁다리 최초로 실시한 케이블 비파괴 검사, 재하시험 및 동특성 분석 등 안전성 평가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평가결과를 받았다. 이번 안전성 평가는 기존 육안 검사와 달리 정밀 검사 장비를 이용해 안전성 여부를 진단한 것으로 정밀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안전성 평가를 수행한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량과 구조공학의 석학들로 구성돼 있다. 비파괴검사를 통해 출렁다리 케이블 내부의 이상 유무와 재하시험을 통한 하중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이상 유무 등을 시험했고 결과는 안정적이라고 평가됐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감악산 출렁다리의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앞두고 이번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게 됐다”며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일상점검을 위한 유지관리지침도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개통된 감악산 출렁다리는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파주대표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올해는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개장할 계획이다.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힐링파크 내 먹거리촌이 3월경 문을
파주시는 지하수 고갈과 수질오염으로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지역과 계속되는 개발로 기존 상수도관의 확관이 필요한 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 대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주월리, 덕은1리, 덕은2리, 서패동, 당동리 5개 지역으로 총 9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를 공급한다. 올해 10월 사업이 완료되면 신규 급수지역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며 기존 급수지역의 경우 수압개선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파주시 모든 지역 주민에게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20년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10개 업체로 2월 7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11월 30일 동안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파주시 소재 지방세·세외수입 완납 제조업체다. 파주시는 일반평가(20), 기업평가(45), 수출경쟁력(15), 기타(20)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해외전시회 부스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항공비(1인) 등 업체당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 파주시 단체관 파견업체를 2월 4일까지, ‘2020년 중국(상하이, 샤먼)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2월 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는 4월 15일~18일, ‘2020년 중국(상하이, 샤먼) 시장개척단’은 4월 20~24일 각각 5개 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
파주시는 오는 2월부터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해서 대안을 제시하며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주도해 우리가 사는 마을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일자리를 만들며 젊은 층이 돌아와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1월 28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공고를 통해 내용 확인과 공모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마련사업, 마을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사업, 문화·관광·예술 진흥 및 역사보전을 통한 마을사업, 마을살리기를 위한 학습·교육 관련사업, 협의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로써 평화를 품은 평화생태마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젊은 파주를 통해서 평화통일시대의 핵심도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을협의체는 시설비와 행사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읍면 지역은 최고 5천만 원까
파주시가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을 개발형 사업과 시설관리형 사업이 모두 가능한 혼합형 공사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편익 도모와 복지 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돼 시민회관, 공영주차장, 환경기초시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등을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시설관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가 점차 발전하면서 기존 위탁대행사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위한 선도적 시스템으로 진화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판단하에 도시(관광)개발사업 등 수익창출이 가능한 구조로의 조직변경을 통해 개발이익이 다시 지역사회에 재투자(환원)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공사’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의 신규 설립보다는 공사와 공단의 통합을 권고하는 ‘1자치단체 1공기업’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경기도 내 다수의 지자체가 공단에서 공사로 통합(전환)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연내 공사 출범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추진계획 수립 및 시의회 사전설명을 거친 후 분야별 TF팀 구성을 완료했으며, 올 1월에는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파주시는 최근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 사건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167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조사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인해 관리비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가구 지원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다양한 지역밀착형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지체 없이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3곳을 조성하고 올해 3월부터 2곳을 우선 운영한다. 지난 2014년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시작으로 2017년 탄현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금촌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한다.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과 탄현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개인의 신청을 받아 운영했으며 1만5천 명 이상의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정기형과 자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자율형으로 나눠 3월부터 11월까지 평일마다 하루 2차례 운영할 계획으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가 계절별, 주제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금촌유아숲 체험원‘은 금촌동 1010번지 쇠재공원 일원으로 4월 중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연친화적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첫 민선 체육회장인 최흥식 신임 회장이 지난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의원, 경기도의원,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초대 민선체육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그동안 당연직으로 회장직을 맡았던 최종환 파주시장은 체육회기를 최흥식 신임 회장에게 이양하며 회장직에서 이임했다. 최흥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3년의 재임기간보다는 100년 파주체육의 미래를 생각하며 그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로 인한 약 800억 원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진정한 파주화합을 만들고 파주체육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신임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체육회 관계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향후 파주시 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파주시도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여건 조성과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및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흥식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금촌읍체육회 전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2020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의 현안 과제를 주민 스스로가 발굴·제안하고 해결해나가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의의가 있다. 공모 주제는 분야를 막론하고 소통과 화합이 있는 마을 문화 조성, 읍면동 기존자원을 활용한 연계 및 사후관리 활동 등 마을공동체 형성이 가능한 모든 사업이 대상이다. 지원자격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란에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읍·면·동 마을공동체(살리기)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비는 마을공동체 주 활동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조성사업 2곳에 각 2천만 원,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비를 11곳에 최대 각 1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사업비의 5%는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하고 접수 후 전문가 및 주민참여 심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각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파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추진 계획 보고와 참석자들 간의 토의로 진행됐다.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은 2014년 수립한 중장기발전계획의 시간적 범위인 2020년이 도래함에 따라 추진된다. 운정신도시 개발, GTX 착공, 남북관계 개선 등 대내외적 정세 및 시정 여건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문별로 다양하게 추진하는 사업을 체계적, 전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파주시만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됐다. 파주시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시민참여연구단을 공개모집하고 시민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해 시민과의 소통, 합의, 공감을 통한 시민지향의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파주시의원, 사회단체, 공무원 대상의 심층 인터뷰, 공무원 워크숍, 전문가 자문단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발전 여건과 잠재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화, 상생, 분권’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구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회는 지난 21일 파주시행복장학회에서 이사 8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사업을 위한 2020년 행복장학생 선발 규정과 파주시 장학사업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관심을 쏟았던 이사 3명의 임기만료에 따른 공개모집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행복장학회에서는 2020년 장학생 선발을 오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신청 받아 선발할 계획이다. 총 선발 인원은 127명으로 대학생 50명(진학생 및 재학생) 및 고등학생 77명(우수장학생, 재능장학생, 특별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약 2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등록금의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진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재학생까지 그 범위를 확대 지원해 대학생들의 사기진작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체육예술문화 등의 저변확대를 위해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재능장학생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2013년 설립된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4년 제1기 75명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장학생이 늘어나 2019년에는 121명을 선발하는 등 지난해까지 총 555명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명절음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겨울에 기승부리는 식중독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다.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영하 20℃에도 생존하고, 6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살아있을 정도로 생존력이 강하며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도 쉽게 전파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는 경우로, 익히지 않은 어패류나 해산물, 손이 오염된 사람이 조리한 음식, 오염된 지하수 등을 통해 주로 감염된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만지거나 환자가 이용한 화장실을 같이 이용하는 등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옮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먹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