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0.2℃
  • 맑음광주 1.3℃
  • 구름많음부산 1.5℃
  • 구름조금고창 0.4℃
  • 구름많음제주 4.8℃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1.4℃
  • 구름많음경주시 0.6℃
  • 구름조금거제 1.7℃
기상청 제공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접수

파주시는 오는 2월부터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해서 대안을 제시하며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주도해 우리가 사는 마을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일자리를 만들며 젊은 층이 돌아와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128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공고를 통해 내용 확인과 공모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마련사업, 마을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사업, 문화·관광·예술 진흥 및 역사보전을 통한 마을사업, 마을살리기를 위한 학습·교육 관련사업, 협의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로써 평화를 품은 평화생태마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젊은 파주를 통해서 평화통일시대의 핵심도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을협의체는 시설비와 행사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읍면 지역은 최고 5천만 원까지, 동지역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5인 이상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모임으로 읍면 지역은 마을살리기팀, 동지역은 마을공동체팀에 접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