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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12일까지 2020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의 현안 과제를 주민 스스로가 발굴·제안하고 해결해나가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의의가 있다. 공모 주제는 분야를 막론하고 소통과 화합이 있는 마을 문화 조성, 읍면동 기존자원을 활용한 연계 및 사후관리 활동 등 마을공동체 형성이 가능한 모든 사업이 대상이다.

 

 지원자격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란에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읍··동 마을공동체(살리기)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비는 마을공동체 주 활동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조성사업 2곳에 각 2천만 원,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비를 11곳에 최대 각 1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사업비의 5%는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하고 접수 후 전문가 및 주민참여 심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각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도비보조 사업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자체사업으로 6개 마을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도 4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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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