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부의장 선출 보궐선거가 후보자 전원 사퇴로 무산됐다.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최영실 전 부의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어 실시됐다. 부의장 후보자는 총 4명으로 자유한국당 박희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찬일, 손배찬 의원, 무소속 안소희 의원이 등록했다. 이평자 의장은 30일 오전에 열린 제19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부의장 선거는 오늘 오후 2시에 실시하겠다."라고 결의했다. 그러나 박찬일, 손배찬, 박희준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일정 때문에 부의장 출마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라며 선거 10분 전 후보를 사퇴했다. 안소희 의원은 하루 전인 29일 사퇴했다. 파주시의회 이평자 의장은 "의장단 회의를 빠른 시일에 소집해 7월 중 보궐선거 날짜를 잡아 후보 등록 재공고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의장 보궐선거와 관련 박찬일 의원이 후보로 나선 것에 대해 공직사회는 물론 시의회 안에서도 비난 여론이 높다. "파주시의회 의장까지 한 사람이 부의장을 또 하겠다는 것은 정치 도의적으로 지나치다. 혹시 업무추진비 욕심 때문 아닌가?"라는 지적이다. 부의장 연간 업무추진비는 1천5백만 원이다. 박찬일 의원
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 상임위원회인 자치행정위원와 도시산업위원회는 제194회 정례회에 19일부터 20일 2일간 현지 확인을 실시하며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안명규)는 내포리 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청소년, 아동, 노인, 보건소 관련 시설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장들을 방문했다. 특히 운정광역보건지소와 헬스케어센터 방문 시에는 인구 15만명이 거주하는 운정지역의 보건행정이 협소한 가건물에서 진행되는 것을 지적하고 운정광역보건지소 신축의 필요성을 시정질문에 이어 재차 강조했다. 노인복지관 방문 시에는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건립된 지 10년이 넘어 낙후한 시설과 협소한 주차장의 개선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파주노인복지관의 특화프로그램 중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인 “어르신 돌봄은행”, 어르신의 손자녀 양육를 돕는 “똑소리나는 손자녀 양육”,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제고로 삶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 “웰 다잉 프로그램 무소유”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직접 돌봄봉사자 신청을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특히 매월 넷째
지난 2017년 제1회 추경예산 예결위 심의에서 파주시 지역예산으로 총 311억 4,4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한길룡 의원(바른정당, 파주4)이 이번에는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5억)과 감악산 출렁다리 진출입 인도 설치사업(8억)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의 일등공신인 한길룡 도의원은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감악산 방문객의 안전과 지역상권의 활성화 그리고 파주시 등산로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편의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적성면 구읍리에서 설마리까지 2.2km에 이르는 감악산 출렁다리 진출입 인도설치 사업은 힐링파크, 출렁다리, 둘레길 등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감악산 접근을 위한 인도설치로 방문객의 안전 도모와 적성시내 상권과 연계성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은 파평, 법원, 적성 등에 위치한 명산을 이용하는 많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로프난간, 계단, 이정표 등 등산로 안전편의시설을 확충하고자 하는 것. 등산로의
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는 시정질문 및 일반안건 심사와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지방공기업 상ㆍ하수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6월 1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의하여 6월 16일 2차 본회의까지 마쳤다. 이번 정례회는 통상적으로 정례회에 진행되는 시정질문 외에도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완료했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검토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정례회가 진행중이다. 시정질문은 시정 전반에 대해 의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질문하는 사항으로 이번 제194회 정례회에는 총 5명의 의원이 30여 종류의 질문을 했다. 그 중 박재진 의원은 ‘국가유공자 예우 차원에서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 달아주기’를, 이근삼 의원은 가뭄에 대비한 재원확보 등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물었다. 또, 안소희 의원은 파주시 청소업무 민간위탁 관련, 미전환 환경미화원 고용대책, 손배옥 의원은 운정신도시에 운정보건지소를 포함한 공공기관 건립 계획, 손배찬 의원은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방안 등 여러 질문을 했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국가유공
파주시의회 예결위 위원장을 맡은 이근삼 의원이 파주시 추경예산 심의 중 자신의 성폭력 재판에 출석해 애초부터 예결위에 참여하지 말았어야 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특히 추경예산을 심의할 수 있는 기간이 이날 하루밖에 없어 위원장 이름만 걸어놓고 개인 일을 보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여론이 높다. 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는 14일 오전 10시 파주시 집행부가 시의회에 넘긴 1,261억 원의 추경예산을 심의하기 위해 재적의원 13명 중 9명이 참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더불어민주당 이근삼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 선출은 9명의 위원 중에서 호선하는 방식인데 더불어민주당 손희정 의원이 "이근삼 의원이 경험이 많다."라며 추천했다. 그러나 예결위를 이끌어야 할 이근삼 위원장은 오전 심의 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리는 자신의 성폭력 위반 재판에 출석했다. 파주시의회가 이근삼 의원의 재판 기일을 알면서도 예결위에 참여시키고, 또 위원장으로 선출한 것에 대해 '예산심의를 너무 가볍게 생각한 것 아닌가?'라는 지적과 함께 이근삼 의원 역시 자신의 재판 때문에 예결위 심의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알면서도 위원장을 수락한 것은 파주시
파주시가 지역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윤후덕, 박정국회의원과 머리를 맞댔다. 파주시(권한대행 부시장 김준태)는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관이 함께 파주시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고 파주시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등 19대 新 정부출범 후 중앙부처에서 재검토 되고 있는 다양한 계획들이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건의했다. 또 △GTX 파주연장 △고양~광탄 도로확포장 △월롱~광탄 도로확포장 △북진교 재가설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정치권 지원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사업비 확보 등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도 지역구 주민들의 여러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노인?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문화체육분야, 복지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통일경제특구, 접경지 규제완화 등 신정부 정책방향에 초점을 맞춰 파주시도 전략적으로 정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돼 1심과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최영실 파주시의원(53)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8일 2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판결에서 최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 최영실 전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지역신문 기자에게 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1심에서 법정구속돼 서울구치소에 복역 중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2부 재판부는(부장판사 이상주)는 지난 4월 항소심에서 "1심의 판결문과 증인 진술 등을 봤을 때 원심의 판단이 정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지역신문 기자에게 지난해 3월 2차례에 걸쳐 돈을 주고 특정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의 기사를 작성해 달라고 하는 등 매우 부도덕한 행위를 보였다"고 밝혔다. 파주바른신문은 최영실 전 의원의 재판이 최종 확정 됨에 따라 중앙선관위 신고 과정과 재판 중 사실과 다르게 잘못 알려지거나 억측 주장된 내용 등을 바로잡는 차원의 기사를 5회에걸쳐 보도할 계획이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법정구속돼 서울구치소에 복역 중 집행유예로 풀려난 최영실 의원이 재판 과정에서 위증을 했다며 이평자 의장을 경찰에 고소한 가운데 두 의원이 1일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 파주시의회 연수 중 하나인 '송천떡마을' 을 방문 나란히 찰떡을 치고 있다. 파주시의회 연수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양양솔비치호텔에서 열린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길룡 의원(바른정당, 파주4)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17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예결위 심의에서 계수조정 소위원회 간사로 활동했으며, 그 결과 파주시 지역예산으로 총 311억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편성.심의된 2017년 제1회 추경예산에서 파주시의 시급한 현안사업들에 대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한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도로.하천을 위주로 파주지역의 SOC 확대와 이를 통한 파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보된 대표적인 예산으로 적성면 설마~구읍 도로확포장 공사 150억원, 적성~두일 도로확포장 공사 50억원, 월롱~광탄(2) 도로확포장 공사 67억 2,200만원, 문산읍 선유리~이천리 보도설치 사업 6억원 등이다. 또한 법원읍 갈곡천 개수사업 5억원, 문산읍 운천리 농수로 정비사업 1억원,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봉서산, 파평산, 감악산, 삼봉산, 비악산, 황룡산)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모두 311억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파주
지난 5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파주시의회 박찬일 의원(의정...활동분야 최우수)·김병수 의원(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의정 활동 최우수의원’ 상을 받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권역별 협의회장 및 지역언론인으로 구성된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상을 받은 박찬일·김병수 시의원은 한 목소리로 "지역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전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선거일인 5월 9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고절차는 필요 없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증명서를 지참하여야 한다. 한편 가까운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www.nec.go.kr)에서 ‘사전투표소 찾기’ 메뉴 또는 모바일 앱 ‘선거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준비 기간은 60일로 짧았지만 선거에 투입된 예산과 인력, 후보자가 쏟아낸 선거공보와 벽보의 양은 엄청나다. 우리가 투표하지 않는다면, 포기해야 하는 가치는 얼마나 될까? 우리가 꼭 투표해야만 하는 이유를 숫자를 통해 알아본다. 먼저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들어가는 비용은 선거관리 1,800억, 정당 선거보조금 421억, 후보자 보전비용 889억(예상)등 모두 3,110억 원 가량 소요된다. 이번 대통령선거를 치르는 데 쓰이는 예산은 3,110억 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강원도 태백시의 한 해 살림살이와 비슷하다. 투.개표 등 선거관리 물품.시설.인력 예산이 1,800억 원, 정당에 지급한 선거보조금이 421억 원이다. 정당은 선거보조금을 인건비, 정책개발비, 선거관련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제17.18대 대선 때, 정당.후보자에게 보전한 평균 선거비용은 889억 원이다. 선거가 끝나면 득표율이 10% 이상인 정당.후보자에게 선거비용의 50%, 득표율이 15% 이상이면 전액을 보전한다. 선거비용은 후보자가 선거사무원 인건비, 연설.대담용 차량 등 선거운동을 위하여 지출한 비용으로 선관위에 청구하면, 확인을 거쳐 국가의